미국 연구진에 의해 생각하는 액체가 개발되었다는 뉴스가 나왔다.

생각하는 액체는 탁구공 크기의 로봇이며 여러개의 물방울 로봇이 특정과제를 수행했다고 발표한 것!

이로써 기존 인간에게 유익한 기능으로 사용되었던 인공지능 기술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기술로의 전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인공지능은 간단한 기술을 말했다. 센서에 의해 일정한 조건이 되면 기계가 작동하거나 멈추는 정도의 기술이였다면,

이번의 기술개발은 스스로 생각해서 스스로 행동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본다.

 

 

Q. 생각하는 액체는 어떤 기능을 하는가?

이러한 기술은 떼를 지어 다니면서 새로운 행동을 하거나 패턴을 만들기도 한다고 한다.

개발한 연구진은 "이 로봇들이 힘을 합치면 커다란 컴퓨터 한대가 해결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고 발표했다.

 

 

Q. 전문가들이 응용할 수 있는 예상되는 분야는?

기름유출로 바다가 오염될때 물방을이라고 불리는 droplet이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 할 수도 있고,

우주로 발사되어 이 액체들이 기계를 새롭게 조립하여 탐사활동도 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하였다.

나는 이기술로 인간과 같은 로봇의 뇌를 구성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기본적으로 현재의 로봇은 인간이 프로그래밍 한 패턴으로 움직인다. 하지만 이 기술이 활성화 되고 더 발전된다면, 일정한 패턴을 가지는 분야의 경우 이 액체들에 의해 로봇을 움직일 수도 있게 된다면,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움직이는 로봇보다 변칙된 상황에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출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지금의 시스템은 기계혹은 로봇이 고장나면 사람이 고치거나 수리한다. 컴퓨터 만으로 해결하는 시대가 된다면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하지만, 언제나 세상에는 양면성이 있다. 기술의 발전도 좋지만, 결국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노동력을 줄이는 방향으로 진화한다. 지금 실업률등 각 국이 걱정하는 문제는 결국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로봇이 사람만큼 일하고, 사람처럼 대처하는 시대가 된다면, 결국 자본가들은 사람을 고용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은 로봇이 할 수 없는 일자리를 찾아야 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가 되는 것은 꿈같은 일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술의 발전이 가져다줄 행복도 중요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인간이 누리지 못하는 것이 늘어나는 것도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