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수리를 할때 국내 제조사의 제품의 경우는 서비스센터를 가면 되니 괜찮지만, 해외제조사의 경우는 난해한 경우가 많다.

특히 msi, 아수스, 레노버 등 as를 찾기 힘든 브랜드의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한 경우가 많은데 방법을 찾아보도록 해보자.

국내 제조사를 봐보면 대부분 as센터를 가지고 있어서 이용하기 편하다.

 


삼성노트북의 경우 as를 받으려면 삼성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따져야 할 것은 유무상 as여부를 따지는 것이다. 삼성의 규정을 봐보면 구입일로 부터 1년 무상as기간으로 설정되어 있다. 반면 베터리의 경우는 6개월로 한정되어 있으며, 영업직의 노트북의 경우는 모든 as기간 규정을 1/2로 이야기 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런 점을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lg엑스노트의 경우도 1년 무상as기간을 설정해 놓고 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대부분 노트북 구매후 구매 영수증을 챙기지 않는다. 나 또한 마찬가지인데 이럴경우 구매일이 불분명해지기 때문에 구매일로부터 1년 as가 아닌 구입 날짜가 확인이 안되고 제품의 제조년월로부터
1년 + 3개월이 지난 경우라면, 유상 서비스로 진행되는 부분이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도시바의 경우는 어떨까? 도시바도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1년 무상as이고 그 이후엔 유상이다. 다순 키보드 자판파손이나 경미한 경우엔 무상으로 기간 관계없이 해주는 경우가 있으니 망설이지 말고 방문해서 진단을 받아 보는것이 좋다. 국내 제조사가 아니다 보니 위의 사진과 같이 as센터가 위치해 있다. 서울을 제외한 경우는 대부분 1곳에 위치해 있으니 정확한 위치를 아는 것이 좋다. 특이사항은 최근에 도시바 용산as센터가 신도림테크노마트점으로 합쳐져서 용산에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소니의 경우는 as센터에서 소니의 전반적인 제품을 모두 as하기 때문에 자신이 가진 노트북을 수리하는지 여부를 인터넷을 통하여 먼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소니도 1년 뒤엔 유상으로 as하는 것은 다른 제조사와 같다.

최근 msi를 구매하는 분들이 많아졌다. msi의 경우는 대만의 삼성이라 불리는 it기업인데, 국내에 as전문 매장은 용산 한 곳에 위치해 있다. 과거 주말에 열리는 용산 전자제품 벼룩시장이 열리던 곳에 위치한 msi as센터는 다른곳과 같이 1년 as무상, 그리고 유상as로 변경된다.

그렇다면 나머지 브랜드들은 어떨까? 삼보as에서 여러곳의 해외브랜드를 as해주는데 만약 여기서도 라이센스를 받아서 하지 않는다면, 결국 서울의 경우는 용산을 방문해서 고치는 것이 유일한 답이라 하겠다. 과거 msi제품이 액정이 깨져서 as받으려 했을때 15만원을 청구받은 적이 있었다. 사설 as라고도 말할 수 있는 용산에서 노트북수리를 받던가 아니면 인터넷을 통해서 사설 as를 받아야 할 것이다. 다만, 눈앞에서 고치는 것이 더 믿을 수 있다는 생각이 강해서 저라면 방문해서 수리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