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를 상대로 류현진이 12승을 거두었다. 

7이닝 5안타 1실점이란 뺴어난 성적은 그의 실력이 대단하다란 것을 의미한다. 

선발투수에게 6이닝 이상 던저준다는 것은 구단으로써 엄청난 전력비축을 할 기회로 작용한다. 

7이닝을 선발투수가 막아준다면, 준간계투 1명과 마무리 1명이면 되기 떄문에 구단은 이보다 좋을 수 없다. 

그런의미에서 류현진이 항상 5이닝이상 던진것은 선발투수에게 요구되는 조건을 가장 잘 이행하는 것이다. 

류현진의 이번 12승은 류현진이 17승을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열었다. 

남은 일정상 류현진은 최소7경기에서 9경기를 치룰 수 있는데, 류현진은 앞으로 잘 던진다면, 아마도 17승도 넘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했다. 

 

 

Q. 결국 몸값이상을 한 한국 괴물 

처음 류현진이 진출할때 연봉 600만 달러를 받는 것이 거품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지금 12승만으로도 류현진은 다저스에게 이미 더 큰 이익을 주었다. 

거기다 확실한 무기인 체인지업은 메이저리그 탑5안에 들만큼 강력한 무기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류현진의 가치는 앞으로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국내를 넘어 세계를 휘젓는 괴물은 진짜 괴물이였다. 

 

Q. 가장 무서운 적은 부상 

류현진의 17승을 도전하는 것에 있어 가장큰 적은 부상이다. 

여기서 조금한 부상만 당한다 하면, 자칫 포스트시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부상없이 잘 만 버틴다면, 베이징올림픽에서 쿠바를 상대하던 류현진이였던 만큼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결국 이젠 자신과의 싸움이될 류현진. 과연 그의 괴물파워는 메이저리그의 레저드로 남을 초석을 만들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