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로 대표되는 RIM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적자를 기록하며 어닝쇼크를 경험하고 흑자전환 한것은 매우 긍정적인다. 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이다.

 

Q. 이용자수 감소는 악재

이용자수가 감소했다. 흑자전환은 했지만, 소비층은 얇아졌다는 이야기

충성스러운 소비층이 감소했다는 것은 블랙베리가 다른 경쟁모델과 비교해 봤을때

핸드폰의 매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일 수 있다.

거기다 차기 블랙베리 모델의 경우 기존 쿼티자판을 버리고 애플이나 갤럭시처럼 풀터치를 쓸 것으로

이야기 했기에, 기존에 있던 스마트폰과 차별화된 기능, 그리고 매력이 없다면,

고전을 벗어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Q. 블랙베리 신모델의 성공은 이루어 질것인가?

RIM은 다음달 신형 OS 블랙베리 10과 블랙베리 10을 탑재한 신형 스마트폰 2가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만얀 이 신모델의 성공이 불발될 경우 림의 추락은 불가피해 보인다. 3분기 겨우 적자를 흑자로 돌린 상황에서

신재품의 실패는 매출감소로 이어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림의 주가는 현재 흑자전환과 블랙베리 신모델 출시 기대감으로 상승한 상태이다. 하지만, 매출액이 52억달러 에서 27억달러로 반토막 난 것을 보면, 이번 신형 블랙베리가 모든것을 결정한다 해도 과언은 아닐까 생각한다.

이용자 감소와 매출액 급감 상황에서 최저비용으로 회사를 운영하며 버티고 있는 림이 다시 부활할지

지켜보는 내년 1분기가 아닐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