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젼이 베가R3를 알뜰폰 KT대여망으로 번호이동시 18만원때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알뜬폰으로 스마트폰을 보조금을 주고 할인해주는 것은 드문 일이였는데,

업계에선 신형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제고물량과 알뜰폰에선 보조금규제가 없다는

점 두가지가 맞물려서 이런 행사가 가능했다는 평가이다.

 

Q. 베가R3는 어떤폰?

베가R3는 5.3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핸드폰으로 LTE폰이다. 베가에서

유승호를 앞세워 광고했던 폰이기도 하다.

얇은 두께와 손에 잡는 그립감이 좋은 대형화면으로 광고를 했는데,

최근에 알뜬폰으로 나온 것을 보면 갤럭시S3와 노트2, 그리고 아이폰5에 밀려

재고가 많이 쌓인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최근엔 LG 옵티머스G까지 성공을 거둠에 따라 과거 LG스마트폰이

힘을 못쓰던 시기와 비교해 본다면 베가의 판매량이 저조하지 않았나 생각해 봄직 하다.

스펙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현재 나와있는 스마트폰과 비교해봐도 떨어지거나 하는 점은 없어 보인다.

다만 현재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베가의 인지도가 낮아졌기에 재고와 관련된 문제가 대두되지 않았난 생각하는데,

이번 CJ헬로비전 알뜰폰으로 싸게 나왔다면, 기존 통신 3사에 가입하여 LTE를 사용하는 것이 부담되는 사용자였다면,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기존 통신사들에 대한 단말기 보조금 규제가 쉽게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이번 알뜰폰 출시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데,

 

CJ헬로모바일은 KT통신망을 임대해서 쓰는 이동통신 재판매 업체인데요

통신망과 서비스는 그대로 이지만 개통을 CJ헬로비젼이 한다는 차이점을 가진다.

LTE62 이상 요금제 사용시 매월 6,600원의 추가 프로모션 할인이 있다는 점도 매력이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1년 이상 사용해보실 분은 나쁘지 않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