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모토로라 인수후 구체적인 스마트폰 개발계획을 가지고 진행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림(RIM)과 삼성전자 북미법인 등에서 마케팅 담당 임원으로 활약한 브라이언 월리스를 영입

X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마케팅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는 'X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나온것은 없다.

 

일부에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휘어지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란 예측 등

아직 세상에 나타나지 않았지만, 기대감은 많은 상황

 

Q. X폰은 어떤 제품을 경쟁상대로 한 스마트폰인가?

시장에선 삼성전자를 의식한 핸드폰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최근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40%의 점유율을 점하고 있는 삼성이

새로운 OS기반으로 안드로이드를 변심할 가능성을 대비해 만다는 야심작이란 이야기

아마존 킨들파이어 처럼 OS를 변형하여 나오는 스마트기기에 대비한 프로젝트란 소문이다.

구글이 모토로라 인수후 계획한 첫 스마트기기의 개발이기에 관심은 배가 될 수 밖에 없다.

 

Q. 만약 이 'X폰'이 성공한다면?

난 X폰이 성공할 경우 애플보다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애플의 단점은 생산에 관해서 자체적인

라인을 구축하지 않은 상황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에 구글, 그리고 생산기술에 모토로라로 신제품이 성공한다면, 아마도

그 시너지는 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더욱이 기존에 안드로이드가 윈도우8출시 및 새로운 OS개발을 통해서 점유율이 떨어져

이탈하는 생산회사의 증가가 있더라도 타격을 최소화하는 방안이지 중 일환이 아닐까 생각한다.

 

Q. 새롭기에 위험또한 크다 생각한다.

새로운기술의 위험은 시장에서 반응이 없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야침차게 냈지만, 시장에서 환호하지 않는다면, 말그대로

돈은 돈대로 쓰고, 인지도는 인지도 대로 떨어지는 것이 시장이다. 그렇기에 만약 플랙서블 디스플레이가 나올 경우, 디자인,

스마트기기의 기능 등이 많이 바뀌어야 하며, 이런 새로운 변화는 시장이 받아들이냐 안받아들이느냐의 싸움이 될 공산이

크다. 기존의 신기술들 중 시장에 사장된 기술들이 대부분 이런 전처를 밟았기에 예측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모토로라 인수가 플러스로 작용하려면, 이번 X폰은 중요한 프로젝트임에 분명하다. 이번 신제품으로 구글과 모토로라가 서로

웃을지, 씁쓸한 웃음을 지을지가 판명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태플릿 용으로도 같이 개발중이란 점에서 성공할

경우 시장의 파급력은 상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구굴의 새로운 도전!!!시장은 이미 기대감으로 충만하다.

휴대폰의 제왕으로 불림하던 모토로라가 결국 한국시장에서 철수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때 모토로라는 세계 1위의 핸도폰 제조업체이자 미국 IT의 상징이였다. 한국시장에서 HTC가 철수한데 이어서 모토로라 까지 이에 가세함에 따라 애플과 삼성간의 싸움에서 패배하며 안타까운 현실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이미지출처 : 조선일보

모토로라는 내년 2월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철수하기로 했다. 그리고 현재 4만명의 모토로라 한국 사용자들은 협력업체등을 통해서 AS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과거 돈있는 고급중형세단에 달려있던 부의상징 카폰은 대부분 모토로라였던 기억이 있다. 그만큼 모토로라는 누구나 쉽게 사기 힘든 브랜드였고, 최첨단 기술의 상징이였다. 하지만, 핸드폰이 보급화되고, 노키아가 출현하며 세계 1위자리를 내준 뒤, 애플이 스마트폰을 내고 난뒤 급격한 내리막을 타기 시작했다. 그 후 RIM, HTC, 삼성, 애플의 스마트폰 앞에 힘을 잃어간 것이다. 그리고 작년 구글에 인수되면서 부활의 기지개를 펴나 싶었지만, 세계적으로 부는 구조조정의 칼날을 피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국내는 삼성과 LG, SKY등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기업이 많고 경쟁이 치열하며, 빠르게 변하는 트랜드에 더욱 고전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 채 쓸쓸히 한국시장에서 철수하는 모토로라지만, 언젠간 부활의 날개를 펴며 일어서는 모습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