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인사이더는 3일(현지시간) 1월30일 공식 공개될 예정인 '블랙베리 Z10'의 이미지를 확보해 보도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버라이즌과 AT&T 두 통신사에서 Z10에 대한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전했다.


 

 

이미출처 : 비즈인사이더


Q. 블랙베리Z10은 어떤 특징을 지녔는가?

 

비즈니스인사이더는 RIM의 운영체제인 '블랙베리 10OS'가 탑재된 Z10은

후면 커버가 삼성의 갤럭시S3처럼 고무 소재로 이루어졌고

디스플레이 크기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전 모델에 비해 커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웹 브라우저는 데스톱PC 수준으로 속도가 빨라졌고 플래쉬도 제공되며 업무용과 개인용으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부팅 시간은 1분에 불과하고 새로운 앱월드스토어는 안드로이드앱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유사하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밝혔다.

 

Q. 기존의 쿼티자판을 버린 블랙베리

 

블랙베리 하면 액정아래 빼곡히 들어 있는 자판이 기억난다 할 정도로

쿼티자판을 이용한 디자인에 강점을 가진 기업이었다.

하지만, 이번 블랙베리Z10은 자판을 버렸으며, 풀 LCD화면을 장착한 특징이 있다.

결국 쿼티자판을 버리고 지금 추세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S3나 아이폰5와 같은 디자인을 따라간 것으로 생각된다.

 

 

이미출처 : 비즈인사이더

아이폰과 두께비교 모습

 

Q. 쿼티자판 버리고 성공할 수 있을까?

 

블랙베리는 다른 스마트기기 처럼 안드로이드를 사용하지 않느다. 그렇기에 IOS나 안드로이드를 쓰는 갤럭시와

아이폰과는 다른 강점이 있어야 한다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의 새 모델은 이들의 제품을 따라갔을 뿐 아직까지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 알기 힘들다.

결국 소프트웨어에서 일반 소비자에게 맘에 드는 구석을 만들지 못했다면, 이번의 Z10이 성공할지에 대해서

의문점이 든다. 결국 쿼티자판을 버리고 나타난 블랙베리Z10

시장의 반응이 벌써부터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