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바이러스가 있던 90년대 대한민국은 정보보안의 사각지대였다. 

수많은 컴퓨터가 파괴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정보통신의 보안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하기 시작하였다. 

그런 가운데서 피어난 산업의 대표 기업이 바로 안랩이였다. 

 

 

Q. v3에서 미래성장동력으로 가다 

V3는 내가 고등학교때 퍼지기 시작한 V3는 무료로 이요할 수 있었고,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바이러스 치료기능 때문에 많이 이용했던 프로였다. 시간이 지나 V3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지금도 무료서비스를 하고 있는 V3는 우리의 정보보안에 관한한 선두주자임엔 분명하다. 

만약 안랩이 없었다면, 우리는 해외 보안프로그램업체의 프로그램을 돈을 주고 써야하는 정보보호를 스스로 지키지 못한 나라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런 정보보안이 미래성장동력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미래의 안보산업을 먹고살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하니 뜻깊다. 

 

Q. 기업인 안철수가 잘한 정보보안산업 

난 정치인 안철수에겐 별 관심을 가지지 않지만, 기업인 안철수에겐 훌륭한 기업이란 생각을 하고 있다. 

과거 무릎팍도사에 나와 'V3를 무료로 정부에서 관리하며 서비스 해도록 해달라며 보안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정부에 보냈으나, 거절당했다'는 말을 하였다. 그뒤 해외의 유명 바이러스프로그램 사로 부터 '엄청난 금액으로 V3를 팔아라'라면 제안을 받았지만, 안했다'라는 말은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정보산업을 지켰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자신의 이득만 생각했다면, 당시에 적자를 보던 안랩을 안팔았을 이유가 없었지만, 그렇지 않았다는 것은 기업인으로써의 안철수는 매력이 있음을 말할 수 있다. 

 

Q. 미사일이 날라다니는 전쟁에서 사이버전쟁으로 번저가는 세계 

과거의 전쟁은 창과 방패로 뛰어나니며 전쟁하였다면, 말을타고 활을 쏘며 전쟁을 하는 것으로 진화한다. 그런 활은 총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포탄은 미사일로 진화한다. 그리고 현재는 사이버테러를 통한 한국가의 정보파괴하는 것으로 전쟁은 진화했다. 

현재는 지식정보산업이다. 정보와 데이터는 곧 돈이며, 한국가의 국력으로 말할 수 있다. 그렇기에 정보파괴는 치명적인 것이다. 

현재 정보보안과 관련된 기술이 취악한 국가는 분명히 돈을 주고서라도 정보안보에 힘써야할 시기가 오고 있기에 미래성장동력으로의 정보보호산업선택은 옳은 선택이라 생각된다. 

미래에 미사일이 아니여도 정보보안으로 무기를 수출하는 대한민국을 꿈꿔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