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여러가지 용도로 쓰인다. 인테리어, 바람막이, 그리고 햇빛차단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커튼은, 주로 인테리어에 핵심 소재이기도 하다.

커튼은 분명히 과거와 많이 바뀌었다. 아직도 기억나는 것은 클립을 하나하나 커튼에 부착하여 끼웠던 과거의 생각이 아직도 생생하다.

 


하지만, 세상이 변하면, 기술이 변하면 더 편리하게 만들어 진다. 커튼역시 예외는 아닐 것이다. 과거와 다르게 최근의 커튼은 지지대를 설치하고, 봉으로 걸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과거엔 세탁후 다시 끼우는데 시간이 필요했지만, 최근엔 봉에 다시 끼워서 설치하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편히해진 커튼은 그 용도도 다양해졌다. 과거엔 우리집안을 남에게 안보이게 막는 단순 기능이였다면, 최근엔 두께부터 디자인까지, 한겹에서 두겹으로 구성된 커튼까지 모든것이 다양해졌고, 그 쓰임새에 따라 구매해야 하는 활용도가 증가했다. 이는 다시말해서 커튼을 구매하기 전에 먼저 어디에 어떻게 어떤 목적으로 쓰일지 생각해야 함을 이야기한다^^

또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들어간다. 사진과 같이 커튼의 윗부분이 고리로 되어 있는 것이 있느가 하면, 리본으로 고리를 만드는 것도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선 발품을 팔기도, 아니면 인터넷으로 웹서핑을 통한 정보수집이 필요하다. 그리고 내가 커튼을 바람막이로 사용할지, 아니면 늦은 일과등으로 늦은 취침을 하는 사람이라면 햇빛을 차단해주는 커튼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그에 따라 두께를 정하고 디자인을 고른다면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쓰임새를 알았다면? 디자인을 봐야한다. 커튼은 예나 지금이나 집안의 분위기를 업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런 분위기는 커튼의 순기능을 더욱 높게 만들어 준다. 커튼을 통해서 기분도 업되고, 생활에 도움이 된다면 일석이조?^^

그리고 누가 사용할지 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가 사용한다면, 아이의 방에 커튼을 설치한다면,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디자인과 기능을 가진 커튼을 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난 아이들에 방에 설치하는 커튼은 디자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아이들은 자라나서 인성이 발달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정서를 안정시켜줄 커튼 디자인이 좋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