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에 출시될 '옵티머스g프로'의 번들 이어폰인 쿼드비트2가 또다시 화제에 올랐다.

 

옵티머스g가 출시되기 전에 먼저 이슈화 되어서 옵티머스g의 흥행에 한몫했던 쿼드비트에 이어 이번엔 어떤 아이템으로 깜짝 놀라게 할지 벌써부터 소비자들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기존 쿼드비트의 단점으로 평가되던 중저음과 착용감을 대폭 개선한 것으로 알려진 쿼드비트2는 소비자들이 단점으로 꼽았던 것을 보완하여 번들이어폰을 넘어서는 관심과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것이다.

쿼드비트에서 하나뿐이던 유선 리모콘 버튼도 세 개로 늘려 재생ㆍ정지는 물론 선곡과 볼륨 조절도 가능해졌다.

lg블로그는 이 제품이 앞으로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기본 제공될 것이 라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이 스마트폰이 1분기 출시될 옵티머스G프로라고 확인했다.

옵티머스G프로는 돌비모바일 음장 기능을 채택해 쿼드비트2와 최상의 궁합을 보여줄 것이라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Q. 옵티머스G프로 악세사리 까지 사랑받는 스마트폰이 될까?

옵티머스G프로는 이번연도 LG전자에서 출시하는 첫 풀HD스마트폰이다. 그렇기 때문에 첫 출발을 준비하고 있는 LG로써는 많은 공을 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 만약 쿼드비트2가 쿼드비트에 이어 많은 호흥과 만족감을 주게 된다면, LG전자는 기존 스마트폰시장에서의 입지를 벗어나 현재의 명성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음질을 따지는 소비자 눈높이가 달라졌다.

나같은 경우만 봐도 번들이어폰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일딴 음질이 좋지 않아서 음악을 다운 받더라도 만족하며 듣기 힘든 단점이 있었는데, 쿼드비트를 보고 난 후 써보고 난 뒤, 이젠 이어폰까지 공을 들이는 제조사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했다. 이중지출을 막아주니 말이다. 쿼드비트2의 음질이 어떤 만족감을 주느냐에 따라서 소비자들의 만족도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