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대 IT트랜드라고 한다면, 웨어러블 디바이스, IOT, 그리고 3D프린팅 기술을 말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3D프린팅으로 인해 많은 것이 변화하고 새로운 기술혁명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을 내놓고 있다. 결국 3D프린터가 보급됨에 따라 기존 제조능력이 있는 기업에 국한되었던 기술들이 개인 및 소규모 회사로 뻗어나감에 따라 새로운 아이디어, 상용화제품의 등장이 가능해 진 것이다. 3D프린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기술적인 측면을 바탕으로 상용화 여부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3D프린터의 기원
3D프린팅의 시작은 1980년으로 올라 갑니다. 1980년대 후반 처음으로 상용 3D프린터가 등장한 이후 3D프린터는 줄 곧 시제품 제작에 사용되었 습니다. 제품을 생산하기 전 시제품을 3D프린터로 미리 샘플링하면서 제작공정에 들어가기 전 문제점, 디자인 적용등을 테스트하기에 3D프린터는 기업에게 시간절감과 비용절감적인 이점을 가졌기에 가능했습니다. 이런 이점으로 자동차, 비행기, 가전제품, 운동화, 장난감 등 수많은 분야에서 3D프린터를 도입하며 발전하였습니다. 최근에 들어서면서 시제품 생산을 넘어서 개별적인 생산도구로 각광받기 시작하기에 이르렀는데, 이는 제품의 다양성 및 소규모의 개인 및 기업에게 생산력을 가져다 주는 긍정적인 형태의 발전이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컨텐츠의 다양화를 통한 문화의 확산을 유투브가 가져왔다면, 다양한 제품의 제조 및 생산을 가져오게 된 것이 바로 3D프린팅인 것입니다.

각국의 3D프린팅 기술 개발
제2의 혁명을 스마트폰의 발전이였다 한다면, 제3의 혁명의 바탕을 만들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이 3D프린팅 기술입니다. 그렇기에 세계 각국에서도 미래의 먹거리 산업으로 3D프린팅 기술 개발을 투자하고 있는데,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거의 모든 생산방식을 바꿀 기술로 3D프린팅을 언급하였다. 또한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과 같은 정부 역시 차세대 생산기술로 3D프린팅 기술을 주목하고 있다.

 

3d프린터에 대한 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