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출구조사는 나왔다. 오차범위 내의 지지율을 보였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이자 세계에서도 아버지와 딸이 대통령에 오른것은 찾아보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된다.

어찌보면 아버지의 후광을 받기도 아버지의 과거로 인해 손해보기도 한 후보가 박근혜후보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제 투표는 확정을 위한 개표만 남은 상황, 현재로 봐선 박근혜후보가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제 대한민국의 여성대통령은 어떤 한국으로 이끌어 줄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할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현재의 대한민국 상황은 깊은 위기에 놓여있다. 빈부의 격차가 벌어졌고, 지역간의 갈등은 아직도 여전하며,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신경전이 여전한 상황이다. 이런 대한민국을 하나로 묶는 것이 이번 18대 대통령이 해야할 몫이다.

승리라는 표현보다 선택이란 표현을 해야 옳다고 생각한다. 국민이 박근혜를 선택한 것이지

상을 주어서 칭찬한 것이 아니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여당과 야당의 이해관계를 잘 조율하여 국정을 잘 이끌어 나가길 바라는 것이고,

지금이 시작이란 점에서 대통령 취임전까지 짧지 않은 약 70일간의 기간동안 많은 생각을 통해 나라 국정을

잘 이끌어나가 주시길 바란다.

'시작이 반이라 했던가?'이제 시작이다. 그리고 이젠 경쟁을 했던 자들까지 끌어안아야 한다.

독일의 메르켈 총리보다 카리스마 있고, 선덕여왕보다 번영하는 나라를 만들어 주길 대한민국 첫 여성대통령에게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