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드디어 5g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세계 최초라는 것을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본격 서비스까지는 연말까지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5g서비스가 의미있는 이유는 속도의 새로운 변화이다. 스마트폰의 서비스가 시작되었던, 3g시절 우리는

스마트폰이라는 제품을 메신저의 자유로운 소통의 도구로 이용하게 되었다. 당시의 기억을 되세겨 본다면, 

우리는 무료와이파이를 주로 이용하였으며, 아직까진 빠르지 않은 속도와 높은 이용료로 인해 모바일읠 완벽하게 즐기긴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5g섣비스를 시작한 통신3사

 

하지만, 4g시대가 도래하였고, 우리는 또다른 서비스를 접하게 된다. 온라인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게임및 유투브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즐기게 되었다. 더욱이 무제한 요금제의 출현은 더이상 요금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접하게 된 것이다. 4g시대는 모바일 뱅킹, 그리고 빠른 속도로 인해 실시간 스트리밍이 가능해 졌으며, 대용량의 게임을 타인과 온라인 공간에서 만나 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자료 : 국제신문(통신사별 5g 기지국 수)

 

그리고 지금 5g시대가 도래하였다. 5g는 속도면에서 4g와는 비교되지 않는 생태계를 구현한다. 이로인해 그전엔 하지 못했던 서비스들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이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데이터의 대용량전송이 가능해지는 상황으로 인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한 서비스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홀로그램 등 가상현실이 더욱 우리 삶에 다가올 것으로 보이며, 기기끼리 연결되는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자면, 자동차와 스마트폰간의 데이터 이동이 용이해짐에 따라 새로운 서비스가 가능해지고, 대용량의 전송이 가능해 짐에 따라 보다 현실적인 증강현실의 구현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자료 : sk텔레콤

이렇게 변화는 5g시대에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요령도 바뀌어야 할 것이다. 사실 lte시대가 성숙함에 따라 스마트폰마다 크지 않는 특색으로 인해 저가형 폰이 각광받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자체의 기능보다 얼마나 데이터간 유기적인 어플이나 구동할 수 있는 메모리가 충분한지 여부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과거를 본다면 3g시대에는 10기가 미안의 메모리 폰이 있엇다면, lte시대에는 32기가 폰이 대세를 이루었다. 데이터가 대형화 됨에 따라 스마트폰을 고를때 메모리의 사이즈를 키워서 구매하는 것이 현명해 보인다. 또한  컨텐츠가 나오는 추세를 보고 연말쯤하여 5g폰을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주목해야 하는 것은 스마트폰의 가격과 스펙보다 앞으로 어떤 컨테츠를 이용가능한지의 여부가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 입니다.

5g서비스 시대를 정확히 이해하고 현명한 소비를 하기 바랍니다.

 

 

 

스산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10월...어느덧 날씨는 변덕을 부리기 시작했다. 

따뜻했던 날이 그리워 질 만큼 출근이 내키지 않는 'Y'는 이불안에서 일어날 생각을 안한다. 

"출근 출발시간이 10분 남았습니다." 

스마트폰은 메세지를 말하고 요란하게 울려덴다. 

Y가 알람을 끄러해도 욕실로 가서 물을틀기 전까지는 꺼지지 않는다. 

"하... 세상이 발전하면 뭐해... 내 몸은 자고 싶다는데~~~젠장!" 

소리를 지르며 Y는 일어나 바닥에 화풀이 하듯 쿵쿵소리와 함께 욕실로 간다. 마침내 알람이 꺼진다. 

주방에선 Y가 나와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커피가 내려지기 시작한다... 

Y는 아침에 일어나 자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미리 설정하고 행동만 한다. 

그의 집은 스마트그리드의 메인 시스템에 의해 전력이 공급되고, 

각 기계들, 전자렌지, 커피포트, TV, 컴포넌트는 Y가 이용하는 삶의 패턴안에서 자동으로 움직인다. 

Y는 그렇게, 자신을 보조하는 비서를 가지고 있듯이 행동을 하면 되는 삶을 살고 있다. 

샤워를 마치고 향긋한 아라비아 커피가 코를 자극한다.. 

아까전의 짜증도 잠시... 커피를 마시며 기분을 전환한다. 

남들이 아침에 무슨 옷을 고를까 고민하는 동안, Y는 옷을 입을 수 있다. 

Y는 오늘의 날씨와 온도에 따라 스마트TV에서 말해주는 추천의상을 입기만 하면 되기에.. 

커피를 마시며 여유있게 옷을 꺼내 입는다. 

출근을 하는 Y... 그의 출근모습은 어떤 생활이 그려질까...?

본격적인 스마트워치 시대가 도래했다. 소니가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스마트워치를 출시함에 따라, 애플과 함께 스마트워치 시장에 불을 지피고 있다. 결국 입는 컴퓨터 개념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 시대가 왔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스마트워치는 무엇일까? 말 그대로 손목시계에 스마트기능을 넣은 것이다. 손목에서 움직이는 컴퓨터라 할 수 있는데, 시장에서는 스마트워치의 성공 여부가 입는 컴퓨터의 승패를 가늠할 잣대로 보고 있다.

 

 

소니의 스마트 워치는 애플의 나노워치와 비슷하다. 기본 스펙도 다를 것이 없어보인다. 다만 여기서 어떤 혁신이 나올지가 관건이라 보인다. 현재까지 스마트워치의 개발은 초기단계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떄문에 이번 소니의 스마트워치의 출시는 애플이 스마트워치를 판매할 것이란 소리가 나온 이후 첫 메이져 브랜드의 출시기 때문에 그 관심이 가게 된다.

스마트워치의 장점은 당연히 휴대성이겠다. 기본 스마트폰은 들고 다니면서 주머니에 넣어야 하고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면, 스마트워치의 장점은 손목안에서 모든것을 해결한다는 점이다. 거기다. 스마트폰과의 연동까지, 현재는 스마트폰의 보조적인 역할 개념이 크지 않을까 생각된다.



 

 

어플리케이션의 경우만 해도 액정의 크기와 스펙상의 문제로 지금 스마트폰과 견주어 보았을때 아직 손목시계에서 조금 더 기능을 첨가한 수준이라 보인다. 액정 디스플레이가 작다는 단점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차기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누가 승자가될 것인가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

 

 

현재 애플은 아직 스마트워치를 출시하지는 않았다. 다만 애플나노시계 정도가 스마트워치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데, 지금의 상황으로썬 혁신이란 말을 붙이기엔 아직 무리수가 있어 보인다. 결국 스마트워치의 단점을 어떤 업체가 보완하느냐에 따라 시장의 성장세도 방향을 잡을 것이라 보인다.

소니 스마트워치 스펙

-크기 : 36*36mm

-두께 : 8mm

-무게 : 약 15.5g

-디스플레이 : 1.3인치 풀터치 스크린사용

-주요기능 : 스마트폰과 블루투스연결

-안드로이드2.1버전 이상 호환가능

-이메일, 트위터 등 기본적인 소셜미디어 접속 가능

제 4이동통신 사업이 무산되었다고 etnews가 2월1일자로 보도했다.

제 4이동통신사업은 와이브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신사업 서비스를 말하는데, 작년부터 이야기가 많이 나왔던 사업이다.

제 4이동통신사업이 활성화 되면, 와이브로기반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그리고 그동안 lte에 가려져 사람들에게 잊혀졌던 와이브로 활성화라는 명목에는 부합하나 서비스를 하겠다고 나서는 기업들이 대기업에 못미치는 재무여력과 사업능력의 의구심으로 인해 현재까지도 진퇴양난의 상황을 겪고 있다.

문제는 이 사업이 언제까지 표류될 것이냐란 것이다. 할꺼면 최대한 빠른시일 내에 해야 사업성이 더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해결책은 없는채 지속적으로 문제점만 꼬집을 뿐 표류하고 있는 상황을 해결할 기회는 보이지 않는 것이 현재의 문제가 아닐까 싶다.

 

Q. 와이브로는 어떤 통신서비스인가?

와이브로는 대한민국에서 개발한 통신방식으로 LTE보다 조금 느린 3.5세대 서비스로 알려져있다. 이론적으로 최대 전송 속도는 10Mbps, 최대 전송 거리는 1km이며, 시속 120km/h로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와이브로의 평균적인 속도는 100Mbps급 초고속 인터넷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스마트폰 등의 3G 통신망보다는 빠르다. 그래서 현재 3사에 치중되어 있어서 다소 가격이 높은 통신인 LTE서비스의 대안으로 각광받았었다.

 

Q. 와이브로 기술 이대로 표류할 것인가?

와이브로 기술은 LTE보다 먼저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이 좋은 기술을 활용도 못해보고 끝날 가능성이 높은 것이 지금이 상황이다. 와이브로 기술을 잘 활용한다면, 이는 통신서비스 요금의 인하로 이어지게 될 것이고, 이는 다시말해 가게지출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와이브로를 선뜻 나서는 기업이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나온 것이 제 4이동통신사업자 선정이었던 것이다.

 

Q. 제 4이동통신 사업자만이 대안인가?

난 이점이 가장 의아스럽다. 그 이유는 통신망을 빌려쓰는 알뜰폰 사업이 활성화 되고 잇는 현 시점에서 궂이 사업자가 안된다면, 망대여 형식으로 서비스를 보완하고 사업을 진행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현재 와이브로의 전국망은 KT가 가장 잘 이루어지고 있다. SK의 경우 광역서비스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한다면, 방통위가 이번에 밝힌 IST는 "와이브로 서비스는 예정된 기간에 기술적 실현 가능성이 낮고 전국망 규모 시스템도 원활치 않을 것", KMI에 대해서는 "장비 개발 조달방안이 미흡하고 기술적 실현 가능성이 낮다"며 낮은 평가를 내렸다"는 점의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Q. 살릴 의지의 문제이지 불가능의 문제는 아니다.

방통위가 까다롭게 심사하는 것도 이해가 간다. 어설프게 한다면, 결국 투자자들에게 피해는 모두 돌아가게 된다. 그렇기에 까다로운 잣대를 대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대안이 중요한 것이 아닌가? 기업에서 못찾는다면, 정부에서라도 대안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만약 토종기술 와이브로를 살리고 싶다면 말이다. IST와 KMI이 모두 재무점수에서 50점때 60점때를 기록해 낙제점을 받았다. 재무적인 문제는 투자와 관련된 사항이니 된다 안된다가 공허한 논쟁일 수 있다. 그렇기에 이젠 안돼는 이유를 보완할 방안을 만들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언제까지 안된다고만 할 것인가?

팬택이 국내 첫 풀HD(1920×1080) 스마트폰을 내놓는다. 그 이름은 베가넘버6이다. 풀HD 6인치 스크린을 자랑하는 이 스마트폰은

TV에서 볼 수 있는 고화질 동영상을 움직이면서 즐길 수 있음을 알렸다.

팬택은 28일 서울 상암동에서 15.2센티미터(6인치)급 풀HD 스마트폰 '베가 넘버6 풀HD'를 공개하고 다음달 이동통신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Q. 베가넘버6(NO6)의 가격은?

출고가격은 84만9000원이다. 최근에 나온 갤럭시노트나, 갤럭시S3보다는 20만원 정도 저렴해 보인다.

Q. 베가넘버6의 출고의미는 무엇이 있을까?
팬택은 올해 스마트폰의 화두 중 하나인 풀HD의 고화질 디스플레이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경쟁사를 앞서나가게 됐다.

 


베가 넘버6는 국내 첫 풀HD 디스플레이, 후면터치 기술 'V터치', 전면 풀HD 30프레임 카메라, 원격 보안 기능 'V 프로텍션', 슈퍼 배터리, 한 손 사용성을 강화한 '플럭스 1.7 UX(사용자경험)' 등을 특징으로 지녔다.

베가 넘버6는 풀HD 디스플레이를 채용함에 따라 선명하고 화려한 화질을 구현했다. 특히 6인치급 대화면은 일반인으로 눈으로 풀HD 화질을 즐기기에 최적의 화면크기라는 설명이다.

Q. 베가넘버6 뒤에 있는 터치보드의 기능은 무엇인가?
V터치는 후면 터치패드를 이용해 화면전환, 전화받기, 애플리케이션 실행 등이 가능한 기능이다. 대화면 스마트폰에서 한 손 사용성을 고려한 팬택만의 혁신기술이다.

베가 넘버6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면 풀HD 30프레임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는 블루필터를 적용해 DSLR과 비슷한 화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카메라를 원격 조작할 수 있는 '베가 리모트샷' 기능도 추가됐다.

Q. 베가넘버6의 스펙은?

크키 158.6 x 83.2 x 9.9 mm
무게 약 210.5g (White 기준), 약 209g (Black 기준)
컬러 White/Black
디스플레이 5.9" Full HD LCD

CPU 1.5GHz 쿼드코어, 3.1DMIPS/MHz
OS Android 4.1 Jelly Bean
통신규격 4G/3G

메모리 RAM 2GB (DDR2)
내장메모리 32GB

Q. 베가넘버6만의 특징이 있다면?
베가 넘버6는 강력한 보안기능을 탑재해 분실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차단했다. 원격 제어 서비스를 활성화하면 분실후 잠금 및 해제, 데이터 초기화를 할 수 있다.
베가 넘버6의 배터리는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3140mAh(밀리암페어아워)의 고용량 배터리는 2시간이면 완전충전된다.

베가 넘버6는 휴대폰은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팬택의 철학이 담긴 만큼 UX에서 한 손 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키패드, 동영상 콘트롤러, 다이얼러를 좌우로 움직여 한 손으로 입력하기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원 핸드 컨트롤'을 탑재했다.
동시에 최대 9개의 기능을 작은 창으로 실행할 수 있는 '멀티 미니 윈도', 리스트와 상세화면을 한 화면에서 보여주는 '태블릿 뷰' 등을 지원한다.

Q. 베가넘버6의 운영체제는?
베가 넘버6는 '젤리빈'을 탑재했으며 화이트와 블랙 등 2가지색으로 우선 출시된다. 특히 팬택은 베가 넘버6 가격을 80만원대 중반으로 책정, 스마트폰의 가격 거품을 없앴다는 평가다.

Q. 베가넘버6의 출시 패블릿폰 시장에서 가장 먼저 신제품을 내놓다.

이번연도 스마트폰 시장의 화두는 무엇일까? 단연 패블릿폰일 것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중간단계인 이 패블릿폰은 이번연도 갤럭시노트와 옵티머스뷰의 후속작 등 대부분의 스마트폰제조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할 것으로 여겨졌다. 그중 팬택이 가장 먼저 신제품을 낸 것이다. 중요한것은 생각보다 베가넘버6의 소비자들을 유횩할만한 기술을 많이 가지고 나타났다는 점이다. 일딴 보는 즐거움을 주는 6인치 풀HD 스크린에 V터치를 장착하여 화면에만 치중한 입력기능을 넓혔다는 점. 그리고 사용자를 위한 UX도 새로 출시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해본다.

Q. 해외에서 호평받은 팬택, 국내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갈까?

팬택은 해외언론으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판촉 마케팅 등 모든면에서 성공적인 가도를 달리고 있는 팬택의 첫 야짐작이라 할 수 있는 베가넘버6가 얼만큼 국내에서 선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욱이 이번 베가넘버6가 성공한다면, 현재 새로 지니고 나온 기술들이 지속적으로 후속작들에 쓰이면서 안정적인 선호도를 얻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과연 팬택의 베가넘버6는 소비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게될까?

베가넘버6 동영상

동영상출처 : NEWS1INDUSTRY

삼성전자가 기업용, 공공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스마트폰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이날 경제면 머리기사에서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최대의 가전 전시회 CES 2013를 통해 기업을 위한 스마트폰용 첨단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세이프(SafE: Samsung for Enterprise)'로 불리는 이 소프트웨어는 기업들이 직원들의 스마트폰 보안을 통제, 관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업무의 안전성을 높이는 목적에서 개발됐다.

이를 기반으로 삼성전자는 오는 2017년까지 1810억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기업용 시장을 노리고 있다고 WP는 전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일반 고객들로부터 확보한 인기를 기반으로 이런 전략에 나설 경우 블랙베리폰'을 통해 기업용 휴대전화 시장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리서치인모션(RIM)을 비롯한 경쟁업체들을 위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니를 비롯한 일본 업체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하드웨어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여 IT시장에서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부분의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Q.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까지

 

삼성이 이번 전략이 중요한 이유는 하드웨어를 넘어서 소프트웨어까지 영역을 넓히는 것이라 의미가 크다. 사실 애플보다 뛰어난 하드웨어

를 내놓아도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뭐라 해도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앱스토어를 통한 소프르웨어를 관리가능하고, 거기에 자체 OS인 IOS6는 애플자체의 완벽한 스마트폰 생태계를 구축하게 한다. 이런 점이 없는 삼성이 점유율을 앞섰음에도 애플을 뛰어넘었다고 말하기 힘든 점이였다.

 

Q. 소프트웨어시장 진입을 통한 완벽한 스므트폰 생태계 구성할까?

 

삼성이 기업형 프로그램인 세이프를 내놓는 것이 소프트웨어적인 방향으로 출발을 알리는 것이였다면, 이번연도 출시를 앞둔 '타이젠'은 OS시장의 진입을 알리는 것이다. 타이젠이 성공한다면 소프트웨어적인 측면도 많이 강화될 것이라 생각해본다.


휴대폰의 제왕으로 불림하던 모토로라가 결국 한국시장에서 철수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때 모토로라는 세계 1위의 핸도폰 제조업체이자 미국 IT의 상징이였다. 한국시장에서 HTC가 철수한데 이어서 모토로라 까지 이에 가세함에 따라 애플과 삼성간의 싸움에서 패배하며 안타까운 현실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이미지출처 : 조선일보

모토로라는 내년 2월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철수하기로 했다. 그리고 현재 4만명의 모토로라 한국 사용자들은 협력업체등을 통해서 AS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과거 돈있는 고급중형세단에 달려있던 부의상징 카폰은 대부분 모토로라였던 기억이 있다. 그만큼 모토로라는 누구나 쉽게 사기 힘든 브랜드였고, 최첨단 기술의 상징이였다. 하지만, 핸드폰이 보급화되고, 노키아가 출현하며 세계 1위자리를 내준 뒤, 애플이 스마트폰을 내고 난뒤 급격한 내리막을 타기 시작했다. 그 후 RIM, HTC, 삼성, 애플의 스마트폰 앞에 힘을 잃어간 것이다. 그리고 작년 구글에 인수되면서 부활의 기지개를 펴나 싶었지만, 세계적으로 부는 구조조정의 칼날을 피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국내는 삼성과 LG, SKY등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기업이 많고 경쟁이 치열하며, 빠르게 변하는 트랜드에 더욱 고전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 채 쓸쓸히 한국시장에서 철수하는 모토로라지만, 언젠간 부활의 날개를 펴며 일어서는 모습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