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스토리

아이리버가 이동통신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자급제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었다.

아이리버는 첫 자급제 스마트폰인 '아이리버 울랄라(ULALA·모델명 I-K1)'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Q. 아이리버울랄라의 가격은?
아이리버의 울랄라는 판매가가 14만8000원으로 세컨드폰이 필요한 비즈니스맨이나 단기 유학생 등 고가폰의 부담을 덜고 싶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됐다.

Q. 아이리버 울랄라 스펙은?
- ARM의 '코텍스(Cortex) A5' 기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

-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2.3.5 '진저브레드'

- 후방 300만, 전방 30만 화소급 카메라

- 1500mAh 배터리를 채용했

- 8.9㎝(3.5인치) 디스플레이에 유선형 디자인으로 한 손으로 조작하기 쉬움

Q. 울랄라폰의 강점은?

울랄라폰은 듀얼 유심(USIM) 기능을 탑재해 해외에서 현지 통신사 유심만 구입하면 따로 로밍 서비스가 필요없어 통신비를 줄일 수 있다.

여기다 아날로그 FM 라디오를 지원하고, 오픈형 아이리버 '다이나믹' 마이크 이어폰이 기본 제공된다.

아이리버 공식 쇼핑몰이나 옥션, 아이리버존에서 살 수 있다.

Q. MP3에서 전자사전, 그리고 E-BOOK에 이어 스마트폰까지 진출

아이리버는 MP3호황기를 맞이한 주역이다. 혁신이 있었고,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회사였다.

하지만, 시장이 변화하고, 전자사전시장이 치열해 지는 등 아이리버의 여정은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제 스마트폰까지 진출했다. 기존에 나왔던 아이리버 제품들이 터치패드를 탑재 했었기에, 스마트폰시장에서 기술력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다만 전에 보였던 그정도의 터치감으론 부족할텐데 이번에 나온 '아이리버 울랄라'가

얼마나 시장의 기대에 충족해줄지 관심이 가져진다.

Q. 저럼한데다 통신사까지 자신 맘대로?

아이리버 울랄라는 유심만 있으면 아무 통신업체에서 사용가능하다. 심지어 알뜰폰회사에서 사용할 수도 있다. 결국 가격은 싸고

소비자의 폭은 넓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 심지어 해외로밍도 가능하니 정말 알뜰한 폰일꺼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