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통신 3사가 하반기 부터 LTE어드밴스 서비스 선점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제는 12년 12월 31일자 뉴스를 통해

"기존 LTE보다 2배 빠른 LTE어드밴스 서비스를 선점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고 말아하였다.

현재 LTE서비스에서 가장 성공을 거둔 LG유플러스는 지금의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서

SKT도 이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물밑작업을 하고 있으며, KT도 비슷한 시기에

서비스를 하기위해 준비중이란 설명이다.

 

이미지출처 : 서울경제

 

Q. LTE어드밴스는 어떤 서비스인가?

 

LTE 어드밴스드는 150Mbps의 속도로 LTE보다 2배 빠른 통신 서비스다.

결국 보다 빠른 서비스가 진행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이동이 일어날 것이고,

보다 먼저 선점하여 우위를 점하겠다는 것이 통신3사의 생각인 것이다.

 

 

Q. LTE어드밴스가 나온다면 통신요금은 어떻게?

 

기존 서비스, 비슷한 서비스들을 제치고 이용자들을 끌어오기 위해서는 요금제가 관건이다. 이동통신 3사는 현재까지 VoLTE를 매월 30~50분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 요금제로 제공해왔으며 올해 초 정식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SK텔레콤 입장에서 VoLTE는 음성통화 서비스인 만큼 현재 음성통화 요금의 수준으로 책정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조인은 5월까지 제한적 무료 서비스지만, 5월 이후에도 이 같은 정책이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Q. 그렇다면 LTE어드밴스가 도입됨에 따라 변화 예상한 요금제는?

 

전반적인 요금제 개편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음성통화나 문자메시지보다는 데이터 위주의 스마트폰 이용 패턴이 보편적인 추세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의 경우 지난 7월 음성통화ㆍ문자를 40달러에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데이터 이용량에 따라 추가로 지불하는 요금제를 출시했다.


 

Q. 보다 빠른 서비스를 자랑하는 LTE어드밴스, 스마트폰 구매 시기 저울질 해야 하지 않을까?

 

우린 이미 많은 경험을 했다. 2G에서 3G로 변화할때,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변화하면서 교체시기에 핸드폰을

싸게 풀어서 재고를 떨구던 제조사와 통신사들의 모습을 아직도 기억한다. 결국 24개월의 약정을 견디지 못하고

많은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갈아탔다. LTE어드밴스는 분명히 LTE를 기반으로 하는 것은 맞지만, 분명 한차원 높은

통신서비스이다. 통신사들은 LTE어드밴스를 유치하기 위해 열을 올릴 것이며, 보조금 및 각종 혜택을 가지고 소비자들을

유혹할 것이다. 만약 예상대로 이번연도 하반기에 출시된다면, 지금 스마트폰 구매는 시기상조가 아닐까 생각한다.

 

분명 LTE어드밴스에 맞게 스펙이 변할것이 뻔하기 떄문이다. 사실 그냥 스마트폰을 쓴다면, 스펙은 필요 없다.

그냥 잘만 되면 된다. 예를 들면 PC에서도 찾을 수 있다. 그냥 평균적인 PC를 구매해도 인터넷 및 각종 문서작업은

가능하다. 하지만, 게임이나 그래픽과 관련된 업무를 한다면, PC스펙은 지속적으로 높아져야 한다.

LTE어드밴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속도가 빨라지고, 데이터를 보낼 수 있는 용량이 많아진다면,

이에 따라서 새로운 어플과 그에 맞는 높은 스펙의 하드웨어가 출시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지금 스마트폰을 구매하여 2년을 못채울꺼 같으면, 가격이 싼 스마트폰을 구매하여 비용절감을 하면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매하던지, 아니라면, 지금 쓰는 스마트폰을 유지하다가 새로운 서비스인

LTE어드밴스로 옮겨가는 것이 현명한 구매방법이라 생각된다.

 

삼성전자 갤럭시S4가 상반기에 출시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후속작은 언제?

나는 LTE어드밴스 서비스의 개통과 함께 새로운 후속모델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생각한다.

그리고 만약 삼성이 그렇게 출시한다면, LG와 팬텍도 같은 판단하는 쪽으로 갈것이다.

새로운 서비스에 대비하여 스마트폰의 구매시기를 신중하게 저울질 해야할 순간이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