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원자력발전에 지나치게 의존한 에너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너지 의존도 중 가장 높은 것은 원자력이다. 

이런 원자력을 2024년까지 50%가까이 올린다면 어떻게 될까? 

수많은 방사능폐기물을 저장할 저장소가 필요하며, 보다 많은 원자로가 건설되어야 한다. 

이는 선진국이 원자력을 대안으로 생각안하고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을 높이려는 노력과 상반되는 정책이다 

 

자료출처 : e-나라지표

원자력발전에 지나친 의존은 지금과 같은 발전수급의 불안 

한가지 에너지원의 지나친 의존은 그것이 문제됐을때 발생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하루하루 블랙아웃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가정은 물론이고, 쌩쌩돌아가도 힘든 생산업장의 작업도 막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문제점을 경험하고도 우리는 미래에 원자력에너지 비율을 더 높일 생각을 하고 있다. 

한가지가 거대해지면, 비리와 문제점을 갖게 된다는 것을 이번 원자력발전 부품의 비리에서 보았다. 

이런 현상을 계속 반복할 것인가?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목표로 뛰고있는 선진국 

독일은 신재생에너지 강국으로 꼽힌다. 그들의 태양발전, 풍력 등 모든면에서 전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다. 이런 그들의 노력은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독일의 경우 체르노빌사태를 기점으로 원자력발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차츰 그 비중을 줄여갔다. 그러한 과정에서 그들은 풍력, 태양열반전 등 여러가지 신재생에너지를 지금과 같은 기술력으로 끌어올 릴 수 있었다. 만약 우리가 원자력에 치우친 정책을 피게 된다면, 어느순간 다른나라에서 전량 부품을 수입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어가는 것이다. 

 

원자력의 대안은 현재 없다. 현실적인 대안을 찾을떄 

원자력만한 에너지원은 없다. 화석연료의 경우는 탄소배출권문제가 발생함으로 더이상 늘리기 힘든 상황이다. 

그렇다고 손놓고 있다면, 우리는 언제까지나 에너지를 수입하는 나라로 전락할 것이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신재생에너지의 발전과 원자력에너지의 발전이 공존함에따라 차후에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청정에너지 생산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현재의 원자력을 유지하면서 장기적인 신재생에너지 계획플랜을 계획하여 대비해야 한다. 

2011년 기준 독일은 2조유로의 돈을 신재생에너지 재원을 마련하여 투자하고 있다. 탄소배출권에서 나올 수 있는 이익과 오염에너지원에 대한 세금부과 등 그들이 하고 있는 재원 활용 방법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런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따른 일자리창출, 및 환경적인 이득을 고려할 시기가 되었다 생각한다.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보기 

방사능 누출 사고가 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부근 바다 어류에서 사상 최고치의 '세슘'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본 언론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 항만 안쪽 바다에서 잡은 '개볼락'을 조사한 결과, ㎏당 25만 4천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보도되었다.

이는 일본이 정한 일반식품 기준치인 ㎏당 100 베크렐의 2,540배나 되는 수치입니다.

이 개볼락 1㎏을 사람이 먹을 경우 4밀리시버트의 내부 피폭이 발생하는데, 일반인의 연간 피폭 허용 기준치의 4배나 되는 것임

일본 수산청이 지금까지 조사한 어류 가운데 가장 심각한 오염은, 지난해 10월 후쿠시마 제1원전 항만 안쪽에서 잡은 '쥐노래미'에서 검출된 2만 5,800 베크렐이었습니다.



Q. 방사능의 피해는 이제부터?

방사능의 위험성중 가장 큰거는 무엇일까? 바로 몇년안에 해결안가는 반감기이다. 쉽게 말해 이제 부터 몇십년간은 방사능이 물과 땅에 스며들어 우리들 일상에 접하게 될 것이다. 이미 후쿠시마 주변에서 체집한 야채에서 기준치에 수배되는 방사능이 검출되었으며, 이제 바다에서도 나타나는 것이다.

 

Q. 터지지 않게 물로 퍼붓다 그 물이 우리에게 돌아오다.

후쿠시마원전은 냉각수 고장으로 인해 사건이 커졌다. 그래서 원자로가 폭팔하니 마니로 한달가까이 시간이 끌렸다. 급한데로 바닷물을 퍼붓는 등 임시방편적인 행동이 지금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겉으로 괜찮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 방사능을 버린 꼴이 된 것이다. 이제 함부로 버린 방사능이 우리를 위헙하고 있는 것이다.

 



Q. 바다의 위험은 모두의 위험

바다의 특징은 퍼진다는데 있다. 물리시간과 지구과학 시간에 배운 높은곳에서 낮은 곳으로, 높은 온도에서 낮은 온도로 결국 바다는 모두 섞인다. 물론 퍼지기 떄문에 농도는 낮아지겠지만, 사고가 났을때 보단 분명히 위험성은 있다.

Q. 먹는것에 민감한 일본. 국민적인 불안은 어쩔수 없는 과정

먹는 것은 분명히 사람건강에 위험을 끼칠수도 건강하게 만들 수도 있다. 일본은 국민적인 불안감을 감출 수 없을 것이다.

 

Q.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는 안전할까? 일본 방사능이 넘어올까 걱정하는 것 보다 중요한것은 우리 내부가 더 중요하다. 아시다 시피 국내 원전은 최근 잦은 고장으로 인해 국민적인 불안감이 팽배한 상황이다. 후쿠시마가 일어난지 2년이 되어가는 상황에 우리는 우리 내부를 돌아볼 때이다. 과거를 통해서 미래를 대비한다는 것은 역사가 주는 소중한 조언이다. 일본을 보면서 그냥 남의 일로 넘어갈 수 없는 이유가 아닐까?

원자력발전이 멈추면서 대한민국 뉴스에는 온통 전력대란 우려가 팽배하다.

하루에 한번씩 듣는 예비전력 소식은..."이젠 예비전력까지 국민들이 신경써야하나?"

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이다.

어쩔때는 7%예비전력 표시가 양호라고 뜨면, "정말 양호한거야, 양호하다고 그냥 말만하는거야"

라는 의문점까지 드는 것이 현실이다.

왜 국민들은 안전하고 편하게 전기를 쓰지 못하는 것인가?

 

Q. 일본의 쓰나미로 인한 방사능 누출이였다면, 우린 내부에 위험을 안고 있었다?

 

고리원자로의 잣은 고장을 가지고 정말 검사를 하였다. 헌데 정말 뜨악 할만한 이야기가 나왔다. 정품이 아닌

유사품을 사용하여 원자로의 수리를 했었다는 것!!

담당자는 징계에 들어갔고, 납품한 업체의 관계자는 검찰에 소환되었다.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다. 일본은 자연재해여서 막기 힘든 것이였다고 한다면, 우린 지속적으로 위험을 안고서 전기를 썼었다는것

중요한 것은 한전의 태도였다. 진작에 정밀검사를 해서 진정한 문제점을 찾았어야 했지만, 결국 담당 관계자가 쉬시하면서

이렇게 까지 상황이 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것이 드러나지 않았다면, 어쩌면 우린 방사능을 맞고 난뒤

문제점을 알았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드는 수간이었다.

 

 

 

Q. 원자력 발전중단 사태의 진정한 피해자는 누구?

 

결국 전력공급 부족은 산업과 국민이 떠안아야 한다. 피크타임에 벌벌떨면서 일을 해야 하며, 손이시린 것을 감수하고

검퓨터를 두드려야 한다. 산업계에서도 피해는 마찬가지다. 정치권이나 정부의 관계자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산업현장에서 조업을 멈춘다는 것은 단순 몇시간뒤 물건을 다시 만드는 일이 아닐 경우가 많다.

손실액을 들어보면 기본 단위가 10분에 몇백억원이 왔다갔다 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이런 피해는 누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인가? 열심히 일하고 땀흘리는 국민과 산업계가 떠안아야 한다는 것인가?

한전은 걸핏하면, 원가는 오르는데 전기료를 더 못받는다고 아우성된다. 니들이나 똑바로 하면서 올려야 된다고 말하면

좋겠다. 한전의 잘못은 국민과 국가경제의 피해로 연결된다.

 

 

 

 

 

 

Q. 이젠 무엇이 해결되야 하는 것인가?

문제가 있었으면 해결을 해야한다. 이번에 문제가 들어난 부품조달부터 원료공급까지 모든과정이 투명해지지 않는다면,

이런 문제가 또 발생하지 말란 법이 없고, 국민과 산업계가 또 이런 피해를 입지 말란 법이 없다.

전력의 공급은 생활에서 가장 근본적인 문제이다. 전기가 없으면, 사회와 경제가 모두 스톱한다. 이런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하지만, 한전이 이런 점을 더욱 깊이 생각하여 일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반복될 수 있는 문제일 것이라 생각된다.

원자력 발전은 국민의 건강과 연결된다. 이번 일본 원자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방사능 누출이 일어나면, 국민들은

죽어가게 되어있다. 이런 문제점을 정말 알고 있다면, 한전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어야 한다.

열심히 일한 사람하테 뭐라할 수 없다. 하지만, 열심히 하지만, 알면서 안좋은 것을 가지고 장난을 치면 그것은

살인만큼 나쁜행동이다. 일반적인 생활이 아닌 원자력발전에 관해서 말이다.

 

자력은 분명 잘 사용한다면 좋은 에너지이지만, 잘못사용하면, 독이다.

이런 일이 다신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전기아껴쓰기에 국민 모두가 지금처럼 동참한다면,

대한민국은 더욱 발전된 시민의식과 선진과학기술을 보유한 국가로 발전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