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NetKorea는 2013년 1월1일 뉴스를 통해서

'2013년 태블릿 3대 트랜드'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다.

ZDNetKorea는 씨넷이 8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CES2013에 출품될 태블릿 시장 트렌드를 요약하자면

Ⅰ. 똑같은 크기에 값싸진 제품

Ⅱ. 더많은 픽셀

Ⅲ. 빨라지는 프로세서 등 3가지로 요약된다.

 

넥서스7

 

Q. 똑같은 크기에 값싸진 제품은 어떤점을 이야기 하는가?

지난 해 소비자들은 떼를 지어 등장한 199달러짜리 넥서스7과 킨들파이어를 게걸스레 사들이면서 제조업체들에게 명확한 메시지를 보냈다. 값싸고 강력한 하드웨어를 잘 디자인된 섀시 속에 넣는다면 팔릴 것이라는 메시지였다.

이로 인해서 제조사들은 인식을 달리하고, 낮은 성능의 500달러 태블릿은 경쟁력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는 것.
269달러짜리 누크 HD플러스 같은 훌륭한 제품들과 훨씬 더 강력한 399달러짜리 넥서스10이 세상밖으로 나옴에 따라

지나치게 비싸고 낮은 성능의 하드웨어는 훨씬 더 어려운 경쟁상황을 맡게 됐다.

대다수 태블릿의 크기가 7인치와 10인치에 머무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보다 큰 어떤 태블릿도 너무나 위험할 것이다. 지난 해 초 도시바가 13인치 태블릿 익사이트13으로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하지만 아직도 집계된 최종 판매수치를 보기 힘들 정도다. 도시바 판매대리점들에 따르면 도시바는 이 제품의 공급을 중단한 상태

 

 

넥서스10

 

Q. 더 많은 픽셀의 테블릿PC

넥서스10,아이패드, 누크HD는 엄청난 스크린 해상도와 픽셀밀집도의 절정을 보여준다. 이러한 트렌드가 지속될 것

100달러 이하의 제품이 아니라면 1,280x800픽셀 이하의 제품을 보긴 힘들다는 것

또 출품된 대다수 태블릿의 해상도가 1,920x1,200 픽셀의 풀사이즈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

이라는 것이 이번 CES2013의 트랜드이다.

 

Q. 애플에 필적할 더 빨라진 프로세서

최소한 규격서 상으로만 볼 때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이는 안드로이드모바일용 프로세서는 넥서스10에 장착된 삼성 엑시노스5250이다.

이 칩의 강력한 CPU는 다른 모든 안드로이드 태블릿 프로세서의 성능을 능가한다.

실제 써보면 성능에서는 애플의 4세대 아이패드4 A6X에 필적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어떤 CPU가 CES2013에서 데뷔하든지 간에 애플의 최신 칩 파워에 필적하는 칩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의 테그라4가 나올 것이란 전망도 줄기차게 나오고 있다.

 

Q. 이젠 시장의 성숙기에 들어서는 것인가?

산업에서 보면 맨처음 만들어는 혁신적인 제품이 비싸게 많이 팔리고 나면 여러 제조사들에 의해서

가격은 낮아지고, 품질은 좋은 상품들이 쏟아진다. 그러고는 소비자들이 누구나 다 가지게 되면

새로운 산업으로 옮겨간다. 태블릿과 스마트폰 시장이 지금 그런모습으로 가고 있는거 같다.

중국은 저가형 스마트폰을 스펙을 높여가면서 내놓고 있고, 태블릿 시장역시 기존의 스펙보다 떨어지지 않는

선에서 저가형으로 출시를 서두르는 분위기이다.

그렇기에 소비자들은 이제 새로운 혁신을 벗어나 보편적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시대를 맞이하게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해본다. 중요한 것은 결국 기업은 소비자를 따가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이번 트랜드를 결정 지었다

생각한다. 기술의 혜택을 모두가 누리는 순간을 이번 CES2013에서 보여준다.

 

Q. 넥서스10 스펙



 

 

 

16일 뉴스에 나온 해드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삼성 태블릿pc가 애플의 아이패드를 따라잡고 있다는 뉴스였다.

태블릿pc시장에서 아이패드의 인기는 독보적였다. 거의 독식한다 해도 과언은 아니였다.

하지만, 상황이 바뀌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게 하는 뉴스가 어제의 뉴스가 아니였나 생각해본다.

 

 

Q. 태블릿pc에서 삼성의 갤럭시노트와 탭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그 이유를 하드웨어의 뛰어난 성능이 아닐까 생각한다. 전에 아이폰과 갤럭시 시리즈에서 하드웨어적 측면에서 본다면 삼성이 애플보다 뛰어나다고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 테블릿PC의 경우 소프트웨어의 측면보다 하드웨어적인 측면이 더 중요하게 소비자가 생각하기에 이번과 같은 시장점유율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나도 태블릿PC를 사용하고 있지만, 태블릿PC를 구매할 때 중요한 것을 꼽는다면 난 단연 하드웨어적인 측면을 먼저 고려한다. 핸드폰의 경우는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휴대성이 좋은 휴대폰의 경우 많은 정보를 보고, 즐기며,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어야 사용하면서 만족감을 느끼지만, 테블릿PC의 경우는 디스플레이가 좋고, 테블릿 자체적으로 가진 부가적인 세부기능을 중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노트10.1의 경우를 보면, 내가 끌리는 점은 디스플레이가 크고, S팬으로 작성하는 필기기능이 너무 맘에 들었다. 그래서 관심을 가졌었다. 아이패드와 비교해봐도 소프트웨어를 즐기는 측면으로도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Q. 태블릿PC시장에서 성과가 순간적인 반짝 인기일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삼성의 하드웨어적인 스펙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다. 기존 아이패드가 가지지 못한 여러가지 측면을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아이패드를 제치고 태블릿시장에서 선두자리를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팀쿡CEO가 새로운 신재품을 낼 수 있다는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애플이 아이패드미니를 내놓는 것을 보면 아직까진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추가로 발매하지는 않을꺼 같다. 그렇기에 지금의 지각변동이 당분간은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Q. 애플과 삼성의 태블릿PC 경쟁은 어떻게 갈것인가?

 

삼성의 최초의 태블릿PC 갤럭시탭7.0이 나왔을때 스티브잡스는 "미국을 밟아보지도 못하고 사장될 것이다"라고 했다. 7인지 태블릿PC는 경쟁력이 없다는 말이였고, 아이패드의 자신감을 내비친 말이였다. 하지만, 2012년 현재의 상황은 완전히 바뀌었다. 삼성은 10.1인지 태블릿PC인 갤럭시노트10.1과 갤럭시텝10.1을 내놓고 있는 반면, 애플은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하며 7.0태블릿PC를 내놓고 있다. 두 회사의 전략이 오히려 역전된거 아닌가 생각된다. 결국 지금 상황을 본다면 지금의 선택이 옳은 기업이 태블릿시장의 승리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현재 상황으로 흘러간다면 삼성이 우위를 점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경쟁은 분명히 발전이란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그리고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을 살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하지만, 지나친 경쟁으로 인해 기업의 혁신을 잃을 가능성도 있는 것은 경쟁의 단점이라 할 수 있다. 최근의 삼성과 애플의 특허전 같은 양상을 보면 말이다~ 삼성과 애플 모두 대단한 회사이고, 혁신을 주도하는 회사임에 틀림없다. 상생을 위한 경쟁을 통해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경쟁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을 해본다.

나는 LG울트라PC를 쓰고 있다. 그래서 항상 웹브라우저를 켤때마다 LG전자 신제품 광고고 나온다. 그래서 우연히 눈에 띈 제품이 나왔다. 바로 LG탭북이다.

이 제품 기존에 원하던 모든것을 다 지고 있다. 그래서 태블릿과 울트라PC를 가진 나에게 모든것을 대체할만한 제품으로 딱이란 생각이 들었을 정도... 그래서 작지 않은 금액인 90만원 후반때임에도 불구하고 구매욕을 자극한다.

이 탭북 윈도우8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몇일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홍보하던 윈도우8을 접했을땐 그냥 지나쳤다. 뭐가 장점일지 모르고, 기존 안드로이드나, IOS이왜엔 별로 관심이 없던지라 그냥 지나쳤지만, 이 제품을 보고 나서 "모든 것을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일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딴 탭북의 장점은 핸폰으로 따지면 쿼티가 달려있다는 점, 그리고 안정적으로 디스플레이를 받쳐주는 디자인이 맘에 든다. 거기다 터치스크린을 구현함으로써 진정한 테블릿PC를 구현했다해도 과언은 아니라 본다. 기존에 노트북과 테블릿PC가 나누어져서 호환되지 않았던 단점을 보완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동중엔 앱을 통한 탭으로 사용하고, 오랜 시간 작업이 필요하게 되면, 바로 노트북으로 트랜스 시키면 되니 맘에 안들래야 안들 수 없다.

평상시 키보드가 변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버튼 설정도 잘 계산된 디자인이 아닌가 생각된다.

무게의 장점도 눈에 띄는 점이다. 기존 노트북의 단점은 무게이다. 울트라PC의 등장으로 어느정도 두께와 무게, 그리고 속도까지 발전을 이루었지만, 아직도 여성분들이 들고 다니기엔 무게감이 있다. 거기다 최근에 등장하는 울트라PC는 대부분 CD롬을 장착하지 않고 외장으로 나오기 때문에 탭북이 울트라PC보다 못하다고 볼 수 없고, 오히려 무게를 더욱 잡았고, 휴대성을 잡았기에 최근에 뿔뿔이 흩어져 있는 기기들을 종합한 모델이 아닐까 싶다.

 

 

깔끔한 키보드. 그리고 안정적인 디스플레이 받침은 노트북을 대신하기에 충분하다.

탭을 평상시 움직일때 위의 화면과 같이 앱을 통해 사용하면 되는 점이 휴대의 장점을 극대화 시킬것이라 생각된다. 물론 기존 안드로이드 OS기반이나 애플의 OS에 비해 윈도우모바일에 맞는 앱이 적다는 것은 다소 아쉬운 점이지만, 만약 윈도우8을 기점으로 활성화 된다면, 수많은 앱 개발자들은 다양한 앱을 내놓을 것이라 예상한다.

거기에 다양한 USB포트는 노트북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줄 것으로 예상한다. 노트북 모드로 전환한 화면에서 기존 노트북과 동일한 화면이 구현되는 것을 보았다. 이럴경우 자료를 노트북 쉽게 삽입할 수 있기에 작업을 하는 것에 대해 불편함은 없을 것이라 예상한다. 거기다 탭모드로 할때 단점이라면, 마켓을 통해서 받는 앱말고는 활용할 수 있는 자료에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USB를 통한 자료를 이동시킬 수 있기에 탭북의 장점은 맘에 드는 점을 조합했다 할 수 있다 생각해 본다.

탭북은 60기가 정도의 하드를 장착하고 있는데, 용량은 별로 중요치 않다고 생각된다. 그 이유는 USB라던가, USB포트를 통해서 외장하드도 사용가능할꺼라 예상하기 때문에 모든점을 갖추었다 생각한다. 그래서 난 지금도 탭북을 지르고 싶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