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야구에, 또 축구에 비유하는 등 사람마다 비교하는 대상은 다르다. 대부분의 경우는 야구에 비유하지 않나 생각한다. 내가 보기에 인생이란 두가지 면을 다 가지고 있는거 같다.

 

 

인생이 야구 같은 것은, 나이가 들면, 새로운 것을 하기 힘들지만, 노력 여하에 따라서 인생이 바뀔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다. 반면 축구같은 점은 죽음이란 시간까지 인생은 유한한 기간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야구같기고, 축구같기도 하다고 본다.

야구는 카운트 싸움이다. 아웃을 당하지 않는한 끝나지 않는다. 아무리 9회말 투아웃일 지라도 카운트가 늘어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진행할 수 있다. 그래서 축구에 비해 뒤집을 수 있는 확률이 많이 존재한다. 반면 축구는 시간제 싸움이다. 일정한 시간이 흐르고 나면 아무리 마지막에 잘하여도 시간이 종료되면 게임은 끝난다. 그렇기 때문에 체력안배나 전술 및 선수기용을 통해 효율적인 진행이 가능하다.

양쪽의 특성을 본다면, 인생은 야구의 9회말 투아웃 같은 성격을 지닌다. 내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 인생이 어떻게 될지 누구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에서 길고짧은건 대봐야 아는 것이다. 반면에 축구적인 면으로 본다면, 때가 있다는 것이다. 어른들께서 흔히들 말하길 "인생엔 때가 있다"라고 하신다.

공부는 학생때 해야하고, 일은 젊어서 해야 한다. 그리고 젊은 시절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견물을 넓히면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야지 안정된 인생을 누릴 수 있다. 만약 시기를 놓쳐서 30때나 40살에 공부를 하게 되면, 순탄하지 못하게 힘든 과정을 겪게 되며, 젊은시절 누릴 수 있는 것들도 누리기 힘이든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과의 싸움인 축구적인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내가 생각하는 인생이란... 매순간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간적인 측면이 있지만, 야구같은 성격을 인생이 지녔기 때문에 최선을 다한다면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된다.

우리가 사는 세상... 인생... 후회없이 살아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