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당초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와 저렴한 이용을 위해 

심야버스를 7월까지 9개 노선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미루고 있다. 

현재 운영중인 심야버스는 N26번과 N37번으로 구성되있는데 

N26번의 운행정보 


강서에서 강동을 연결하는 N26은 방화동을 지나 종로 그리고 동대문을 거쳐 중량차고지로 향한다.

배차간격은 40분이고 서울중심에선 약 12시40분부터 이용가능하다.


심야버스의 요금은 1050원이다.

N37심야버스 노선


N37은 은평구를 지나 서울역 용산 강남을 지나 성남시까지 운행한다.

강북서 지역에서 동남지역을 관통하느 노선으로 심야에 운행된다.

 

N26과 마찬가지로 12시부터 심야에 운행을 시작하며 요금은 1050원이다. 종착지 기준으로 보면 약 새벽 5시 까지 운행하게 된다. 

 

Q. 늘려야 하는 심야버스 서울시는 택시눈치보기 

서울시의 계획대로라면 7월중에 9개 노선으로 증편됐어야 한다. 하지만, 얼마남지 않은 선거와 택시업계의 반발을 예상하며 미루고 있는 상태이다. 그동안 시민들의 기대감은 극에 달해가는 데도 말이다. 

대한민국의 업무 특성상 심야버스는 분명히 필요하다. 많은 업무시간, 남들보다 늦은시간까지 서비스업을 해야하는 인구가 많은 만큼, 심야버스가 없다면 불편을 겪을 사람들이 너무 많다. 

 

Q. 반발하는 택시업계 과연 불평할 때인가? 

세상엔 착한사람이 있다면, 나쁜사람이 있다. 중요한 것은 나쁜사람이 극소수여도 그 집단은 못밑을 집단이 된다는게 문제이다. 

택시는 언제부턴가 여성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 내돈내고 타도 무서움에 떨어야 하는 대상이 바로 택시이다. 

이런 치안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보니 보다 더 안전한 운행수단이 필요했고, 심야버스는 그것에 안성맞춤이 되었다. 

더욱이 버스를 타게 되면 요즘은 서비스질이 많이 높아져서 이용에 즐거움이 있느데, 

아직까지 택시는 승차거부와 불친절한 면 떄문에 내돈내고, 비싸게 주고 타도 기분나쁠떄가 태반이다. 

성의없는 말투, 짧은거리 간다는 손님하테 괄시하는 그들의 행위는 떄론 '내돈내고 내가 타는데 너 뭐야!'라고 소리치고 싶을 떄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래서 연초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지정한다 했을때 난 반대하기도 하였다. 

일딴 자신들의 이익을 말하기 전에 서비스 질과 안전성 부터 확보해라!!! 

서로감시하고 서로 조심해서 시민들에게 질높은 서비스와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택시의 입장은 더욱 줄어들 수 밖에 없다. 

 

Q. 직장인과 서민들의 주머니 얇아지는데 택시요금 또 올르고 심야버스도 없다면 어쩌나? 

택시요금인상에 대해 요즘 이야기들이 많다. 지금 택시를 타면, 서울의 북부지역에서 남부지역까지 탈 경우 2만원은 예상해야 한다. 하지만, 여기서 더 오른다면 서민들과 가뜩이나 힘든 직장인은 어쩌란 말인가? 

야근이 많은 대한민국, 서비스업의 영업시간은 대략 11시까지인 것을 감안하면, 12시에 집에갈 확률이 높다. 지하철은 대부분 12시40분에 끊어지고, 동료들과 이야기 좀 하다보면 막차타느라 뛰어야 한다. 만약 그것마져도 놓치게 되면, 영락없이 택시를 타야 한다. 

완벽한 노선을 원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각 인접지역인 강북, 강서, 강남, 강동을 연결하는 연결고리라도 확실히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은평, 영등포, 사당, 강남, 송파, 수유, 건대입구, 오목교 만 연결하여 센터지역인 종로에서 환승할 수 있게 해준다면, 집에 다 가지는 못해도 버스타고 정류장에서 5천원에서 7천원에 집에갈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Q. 시민들과 택시업계 모두 윈윈하는 방법 찾아야 

강남역에 서있으면, 승차거부하는 택시와 단속하는 서울시 단속반과 몸싸움하는 장면을 자주 본다. 무엇이 문제일까? 

한번에 많은 돈을 벌려는 택시업계가 욕심을 버리지 않는다면, 그들의 사정은 좋아지지 않을 것이다. 

시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좋아져야 택시도 이용한다. '돈이 없다면, 그냥 첫차뚤릴때 까지 커피숖에서 쪽잠 자다가 집에가면 갔지, 택시타고 들어가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점을 택시도 알아야 한다. 만약 심야에 버스와 택시를 갈아타서 2만원 들 거리를 만원을 들여서 집에갈 수 있다면, 

2일간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결국 지금 당장 수입이 준다고 뭐라할 것이 아니란 소리이다. 

이젠 시민들과 모두가 원하는 심야버스와 택시가 같이 상생하여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로 승부를 걸었으면 좋겠다. 

언제까지나 지금의 이익만 생각한다면, 진정 그들의 미래는 없다.  

프랑스 시내의 커피 1잔 가격은 대략 얼마나 할까? 

대한민국의 서울시내 프랜차이즈 커피점의 평균 단가를 생각해보면 대략 tall사이즈 기준 3600원에서 4000원 수준이다. 

반면 낭만의 도시 프랑스 커피 1잔 가격은 1.89유로, 약 우리나라 돈으로 2660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22개 지역의 호텔과 바 , 매점, 식당 등의 커피 가격을 조사한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커피 가격은 당췌 뭐지? 

 

또한 더 기막힌 사실은 이탈리아 평균 커피 1잔 가격은 0.86유로, 스위스는 2.78유로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파스쿠지가 한국에서 아메리카노 한잔에 4000원에 파는데... 

정작 이탈리아는 프랑스 커피값의 반값밖에 안한다는 사실... 

세계 커피시장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봉인거 같네여... 

조지아 애매랄드 마운틴 블랜드를 제외한 나머지 캔커피는 표시된 카페인 양 보다 

최대 20%적게 들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커피를 마셔도 잠이 오는 이유가 아마도 이런 이유였을 것 같은데요~  

 

역시 싼게 비지떡이였나봅니다 

식약청 조사결과 조지아의 경우 카페인이 80mg이라 표시되어 있는데 오히려 100mg함량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레쓰비 칸타타 레스비카페타임 할리스커피 카라멜마키아또 및 아메리카노는 

표시된 카페인보다 20%이상 적게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네요 

쉽게 말해 물이 많이 탔다는 말이겠죠 

평소 싸구려커피 싸구려커피 했지만, 진정 싸구려 커피인 것이 확인이 되고 나니...

씁쓸해 지네요 

개인적으론 찐하게 마실때 top블랙을 마시는데 찐한 캔커피 찾는 분들껜 추천합니다^^ 

난 분명히 은행에 돈을 넣어두는데 은행이자가 붙지 않는 경우 많으셨죠? 

바로 은행에서 정한 50만원 미안 소액 예금에 대해 이자를 붙이지 않는 것 때문에 그랬었죠 

하지만, 이런 불합리함을 없애고 소액저축자에게도

입출금 통장을 이용할때 이자를 주도록 법이 바뀌었네요 

사실 은행에 50만원 아래로 돈을 맡기는 분들 많으셨는데요 

 

은행은 단돈 1만원만 넣어두더라도 이득입니다. 그만큼 은행에서 할 수 있는 활용여력이 많아지니까요 

하지만, 50만원 밑은 오늘까지 이자한푼 주지 않았으니, 은행이 너무했죠~ 

하지만, 이번에 연 0.1%의 이자를 주게 되었네요. 

50만원 미만 계좌가 1억5000만개에 달하니,

엄청난 대다수의 서민들이 단돈 10원이라도 이익을 보게 되었네요. 

금감원 관계자의 말도 "50만원 밉만의 소액 예금에 대해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것은 은행이 서민들을 차별한다는 비판의 여지가 있다"고 밝힌바 아무래도 은행역시 이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겠죠. 

비록 100만원 입금시 1.0%의 이자를 주는 것보다 1/10배 작지만, 하나의 작은 혜택이니 기분은 좋네요^^ 

뉴욕 메츠를 상대로 류현진이 12승을 거두었다. 

7이닝 5안타 1실점이란 뺴어난 성적은 그의 실력이 대단하다란 것을 의미한다. 

선발투수에게 6이닝 이상 던저준다는 것은 구단으로써 엄청난 전력비축을 할 기회로 작용한다. 

7이닝을 선발투수가 막아준다면, 준간계투 1명과 마무리 1명이면 되기 떄문에 구단은 이보다 좋을 수 없다. 

그런의미에서 류현진이 항상 5이닝이상 던진것은 선발투수에게 요구되는 조건을 가장 잘 이행하는 것이다. 

류현진의 이번 12승은 류현진이 17승을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열었다. 

남은 일정상 류현진은 최소7경기에서 9경기를 치룰 수 있는데, 류현진은 앞으로 잘 던진다면, 아마도 17승도 넘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했다. 

 

 

Q. 결국 몸값이상을 한 한국 괴물 

처음 류현진이 진출할때 연봉 600만 달러를 받는 것이 거품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지금 12승만으로도 류현진은 다저스에게 이미 더 큰 이익을 주었다. 

거기다 확실한 무기인 체인지업은 메이저리그 탑5안에 들만큼 강력한 무기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류현진의 가치는 앞으로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국내를 넘어 세계를 휘젓는 괴물은 진짜 괴물이였다. 

 

Q. 가장 무서운 적은 부상 

류현진의 17승을 도전하는 것에 있어 가장큰 적은 부상이다. 

여기서 조금한 부상만 당한다 하면, 자칫 포스트시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부상없이 잘 만 버틴다면, 베이징올림픽에서 쿠바를 상대하던 류현진이였던 만큼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결국 이젠 자신과의 싸움이될 류현진. 과연 그의 괴물파워는 메이저리그의 레저드로 남을 초석을 만들지 궁금해진다. 

현대 기아차 노조가 사측과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파업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대차의 경우 지난 2009년에서 2011년까지 무파업으로 회사를 이끈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파업에 들어가는 것 

파업자체에 대한 옳고 그름을 떠나서 이번 파업의 핵심 내용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Q. 노조측의 주된 요구사항은 무엇인가? 

현대차 노조는 기본급 13만498원 인상, 상여금 800%(현재는 750%) 지급, 퇴직금 누진제 도입, 전년도 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 완전 고용보장 합의서 체결, 대학 미진학 자녀의 취업 지원을 위한 기술취득 지원금(1천만원) 지원 등을 요구하고 있다. 

 

Q. 노조측의 요구가 정당한 것인가? 

현대차 노조의 요구사항은 보는바와 같이 엄청나다. 기본급 13만원 인상은 지금도 전국평균 임금보다 갑절높은 상태에서 더 높은 인상이기에 과하다는 측면이 있고, 동시에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은 월권에 가깝다. 

성과급은 말그대로 성과급이다. 현대차의 경우 이젠 해외공장에서도 자동차를 생산하기 때문에 순이익이 국내 노동자들에 의해 일궈낸 성과라고 보기 힘들다는 것이 나의 입장이다. 

거기다 취업못한 자녀에게 1천만원 지원금이라는 말도안돼는 요구사항은 어느나라 어느회사의 법인가?
자녀의 교육은 회사측 책임이 아닌 개인의 문제인데, 그것까지 회사에 요구하는 것은 회사가 봉인것 받에 안된다.
 

더욱이 대학학자금 지원만으로 회사는 자녀에 대한 지원을 다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대부분의 회사가 이런 학자금지원이 없는 것을 감안하면, 취업못한 자녀의 지원금은 미친소리에 가깝고, 현대차에 근무하는 것을 사측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우리를 섬겨라라는 식의 해석밖에 안된다. 

거기에 성과급 750%에서 800%인상은 그들이 세계정세를 파악하는 노조인가란 생각이 들정도로 무리한 요구이다. 

대부분의 대한민국 회사는 일부기업을 제외하곤 300%의 성과급도 받기 힘든것이 지금의 실정이다. 

현대차 근로자의 1인 임금을 300만원으로 환산하더라도 2000만원이 넘는 돈을 성과급으로 받는 현재에 만족 못하고 더 달라는 요구는 그들이 '나만 잘 살면되'라는 식의 노조란 의혹을 버릴 수 없게 만든다. 

 

Q. 비정규직의 처우개선은 무엇인가? 

문제는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는 현대차 노동자에 대한 요구사항은 무엇이냐는 것이다. 

회사측의 입장도 이해간다. 비정규직의 처우와 정규직의 처우를 같이 개선할 경우 판매량이 조금만 줄더라도 현대차는 이제 적자를 걱정해야 하는 시점에 올 수 있다. 

회사측이 비정규직에 대한 요구를 먼저 수용할 수 있도록 자신들의 요구사항은 최소화 또는 다음으로 미뤘어야 하는것 아닌가 생각된다. 

'우리껀 다들어주고, 거기다 애들도 챙겨줘'란 식의 행위는 칼만 안든 강도에 가깝다. 

지금 시점에 미취업자녀에 대한 1천만원 지원금은 비정규직 자녀들에게 혜택을 돌려주고 자신들은 성과급과 월급으로 자녀교육에 힘쓰는게 맞는 상황이 아닐까 생각된다. 

하지만, 노조는 아직 자신들이 적게 받는다 생각하는거 같다. 그리고 비정규직 근로자를 그렇게 까지 생각하고 싶지 않은 모양이다. 

 

Q. 현대차노조 해먹을 만큼 해먹었으니 몇년간은 더 안받아도 살만한 직장이다. 

현대차에 다니면 상위 클래스에 드는 고연봉 근로자들이다. 그런 근로자들이 1%를 외치면 다른 근로자에 비해 5~10%는 더올라 가게 된다. 그것이 경제 논리이다. 지금도 많이 받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저들은 그럴 생각이 없는거 같다. 

어디 순이익을 들먹이며 우리하테 내놓으라고 엄포를 놓는 노조가 세상어디에 있는가? 

회사가 적자가 나면 노조는 책임이 없다. 회사운정자가 그 적자와 책임을 다 떠안는 것이 경제논리이며, 주주의 경우도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되기 떄문에 회사가 이익이 나면 그들에게 돌려주어야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노조는 주주란 사람들은 적게 가져가도 상관 없어. 우리만 챙기면 된다란 식인거 같다. 

아직도 현대차 노조는 상황파악을 못하는거 같다.

해외공장이 이제 한두개가 아닌 여러곳의 기지에서 자동차가 생산된다,. 

현대차가 국내생산 라인이 멈춘다고 과거처럼 손가락 빨아야 하는 회사가 아닌데,

아직 노조는 그것을 모르는거 같다. 

미국에서 생산하는 차가 늘어난다면, 현대는 미국에 세금을 덜 내게 될 것이다. 유럽에서 차를 생산해 유럽에서 판매한다면, 현대차는 지금보다 막대한 세금을 축적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에서 말썽이 커질 수록 현대는 리스크를 분산할 것이다. 그것이 경제이다. 

현대차 노조는 오늘도 자신들이 갑인줄 아는거 같다. 하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국민들은 그들을 욕심쟁이 스크루지 보다 더 나쁜 시각으로 보고 있다. 이젠 현실을 직시하고 자신들이 아닌 

비정규직의 힘없는 근로자를 위해 싸울때이다. 언제 그들은 이런 맘을 가질 것인가?  

고객이 주문한 배달 음식에 침뱉은 사실이 진실임이 확인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배달음식을 시킨 고객이 주소를 알려주었지만, 배달원이 이를 잘 찾지 못해 해매었고, 

아마도 짜증이 올라온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저지른 것으로 확인 되었다. 

과연 나하테는 이런일이 없으란 법이 없을까? 

 

이미지출처 : 동아일보

나는 우리가 모르는 사각지대에 이런 것들이 없다고 말 하지 못하겠다. 

이번 사건의 경우 배달사원이 '침 뱉은 거 잘 먹었어?'라는 메세지를 보냈기에 알 수 있었던 사건이다. 

만약 직원이 메세지를 보내지 않았다면, 사건의 실상은 알려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맥도날드는 해당직원을 징계하려 했지만, 사건의 당사자가 직접 그만둠에 따라 일달락 되어 버린 상황이다. 

하지만, 이런 일이 있을때 직원만 징계한다고 일이 해결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서비스직은 고객에게 어떤 상황에서건 죄송하다는 말을 달고 살아야 한다'라는 인식이 우리들 사이에 팽배해 있다. 

사실 고객이 돌아서면 그 회사는 피해가 불가피 하기에 이런 말이 있는 것이지만, 

다르게 표현하면, '이 직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넌 당연히 스트레스 받아야 하는것야'라는 회사측의 

입장도 표현된 것이라 볼 수 있다. 

이 사건의 전말을 모두 봐야 하겠지만, 중요한 것은 징계가 아니라 서비스 마인드를 바꾸는 일일 것이다. 

사실 맥도날드는 딜리버리서비스를 시작한지 시간이 꾀 흘렀다. 

지금 이순간에도 맥도날드 배달서비스를 할 직원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파트타임 모집공고를 통해 쉽게 볼 수 있다. 

많은 인원이 필요하겠지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많이 그만둔다고도 볼 수 있다. 

만약 그만두는 사람이 많아지면 업무의 숙련도나 모든면에서 서비스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처음 배달가는 곳의 지리와 위치를 모르면 배달시간은 지연되고, 그렇게 되면 배달 음식의 품질은 떨어진다, 거기다 지금과 같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엔 변질의 위험성 까지 지닌다. 거기다 업무를 지연하여 처리하는 배달사원역시 더운날씨에 

짜증이 나는건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이런 근무간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역할을 해당 회사가 하고 있는지, 단순 서비스 교육이란 것을 '우린 할도리 다하고 있다'란 식으로 끝나는 것은 아닌지 우리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사고친 문제의 사원이 그만두면 끝이다'란 식의 일처리가 계속되는 한 우린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이런 경우를 또 겪을 지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직원들로 하여금 이런 행동을 안할 수 있게 회사측에서 근본적인 고민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만약 이런 해결책 없이 지금처럼 해당 직원 징계에만 그친다면, 그냥 배달서비스를 접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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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새 아이폰은 9월10일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발표될 아이폰이 아이폰5s일 것이라 확신하는 분위기이다. 

아이폰5s의 특징은 외형은 그대로이지만, ios7을 탑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과거의 ios와 다르게 다이낙믹한 화면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겠다는 것이 애플의 전략일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개인적으론 이번 아이폰5s가 lte-a서비스를 지원할 지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재 삼성과 lg, sky는 모두 lte-a 단말기를 출시하고 있다. 

 

만약 lte-a서비스를 안한다고 했을때 통신사의 판매적략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지켜봐야할 대목이다. 

애플이 아이폰5s를 통해 ios7의 매력을 얼마나 뿜어낼지도 관심사인데 

한국이 1차 판매대상 국가가 되는지 여부에 따라 출시일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아이폰5의 부진을 딧고 명품 스마트폰으로 아이폰5s가 되살아 날지 기대해 본다. 

복지재원 마련을 위한 세금인상을 정부가 발표하였다. 

주된 내용은 요금 세간의 이슈가 되는 중산층 및 봉금자들의 세금부담 확대인데 

이로 인하여 불공평한 인상이란 것과 경제회복의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두가지 측면이 대립을 낳고 있다. 

복지재원 마련이란 측면은 분명 인상할 여지가 있지만, 소득이 투명한 봉급자들에게 무게의 짐이 쏠려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봉급자들은 모두가 녹록치 않은 환경에서 일을하고 있다. 

수많은 악재와 결혼을 통한 부채가 이들을 짓누르는 가운데 정부의 세금인상까지 한다면,  

한숨만 가중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주요골자는 의료비와 보홈료에 대한 세금혜택이 줄어들어 결국 세금을 더 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거기다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소득공제율 또한 축소된다.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의 소비가 신용카드란 점에서 본다면, 이는 치명적일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다른계층의 부담도 늘어났는가? 

일딴 대기업은 일감 몰아주기 과세 요건이 중소기업과 함께 완화되는 혜택을 덤으로 얻었다. 

 투자지원 세제가 일부 축소되었지만 연구개발 세액공제 혜택은 유지되었다. 

 중소기업은 이번 세법 개정의 최대 수혜자다. 

 연구개발과 유망 서비스 세제지원 확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시  

세액공제 신설에다 가업 승계에 대한 상속세 공제 확대 등의 선물을 받았다.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세금혜택을 통해 부담경감은 고용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만큼 어느정도 타당성은 있지만, 

문제는 이러한 혜택을 주는 대신 부담이 봉급자에게 몰렸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을꺼 같다. 

 

전문직 근로자의 세금도 인상? 

의사와 변호사의 경우 회사원의 개념은 아니다. 소득이 일정치 않고, 개인사업자란 점을 감안하면, 봉급자들과 같은 세금부담은 

없다는 의미를 뜻한다. 

결국 이런측면에서 보면 이번에도 일반 국민인 봉급쟁이들의 주머니만 탈탈 터는 꼴이 된 것이다. 

결국 우리의 정부는 과거의 정부와 같은 똑같은 생각을 한 것이다. 

 

가장 편한 방법은 소득이 들어나는 사람들에게 돈을 받는 것이다.  

소득이 확인 안되는 계층은 그만큼 소득을 증빙하기 위한 과정이 쉽지않다. 

그렇기 떄문에 가장 안전한 계층인 봉금자가 주 타겟이 되는 것이다. 편하고 쉬운 방법만 쓰게되면 

결국 발전이 없다. 정부가 노력하여 고소득의 전문직들에게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한 여타의 선진국 처럼 결국 

대한민국 국민들, 그중에서도 서민봉급자들은 소득의 50%를 토해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일부의 사람들이 '선진국보다는 세금율이 적다'라는 표현을 쓴다면, 

나는 물어보고 싶다. 

'그럼 다른나라들도 우리나라 처럼 개인적인 보험을 많이 들어야 안정감을 찾나요?' 

라고 말이다. 

국가가 보장해주는 것들이 불안한 대한민국에서 다른선진국과 비교만 한다면 국민은 힘들어지기만 할 뿐이다. 

분명한 것은 우리 정부는 항상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하지만,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지는 않는다.'   

최근 용인과 안양의 아파트가격이 0.01% 상승했다. 

전문가들의 상승론과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위성도시의 집값상승이 나쁘지는 않다는 반응이다. 

전체적인 집값이 상승하기 위해서는 매매량이 증가해야 하는데, 매매량이 상승이라고 말하기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 보인다. 

 

아마도 전세물량이 적은 것에 대한 매매전환 형태로 이번 거래가 성서된 것으로 판단된다. 

과거의 집값까지 회복하기 위해선 일딴 경기가 살아야 한다. 

부족한 주머니 사정에, 높은 세금이 부과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산층과 셀러리 맨들의 매매여력은 아직 역부족이다. 

거기에 안양과 용인은 매매가 대비 아직 전세가 비율이 59~61%수준이기 떄문에 

추가적인 매매가 이루어지기에는 괴리가 있어 보인다. 

결국 투자심리가 살아났다기 보다는 필요에 의한 실질 매매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반증한다. 

하지만, 전세가격이 매매가 대비 70%를 넘어서게 된다면, 상황은 많은 반전이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전세가격은 결국 세입자의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고, 그렇게 되면 매매로 전환되는 

체결량이 늘 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추가적인 하락에 대해선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일 꺼란 예사을 하게 된다. 

강남의 경우는 전세가가 매매가 대비 70%에 가까워 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전세가가 떨어지지 않는 한 

집값의 추가적인 하락은 없을 것이라 예상된다. 

반면 안양과 용인은 추가적인 매매량이 받처주지 않는다면, 현재의 시세에서 약간의 떨어짐과 상승을 

보일 것이란 예상을 해본다. 하지만 이 역시 과거와 같은 높은 하락율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부동산이 상승할지 하락할지의 향방은 추가적인 전세가의 추의오ㅏ 매매량이 결정해줄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용인 죽전의 25평의 매매가는 약 3억6천, 안양시 안양동은 약 3억원에 매매되는 것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