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시행에 들어간지 13일이 지났다.

전국에선 오히려 통신비가 올랐다는 것에 대해 정부에 대한 질책이 쏟아지고 있다.

기존의 법대로라면, 통신기기의 지원금은 통신사의 정책에 따라 지급하면 되었다. 단 28만원 안에서 지원했다면,

단통법 시행후엔, 통신사 맘대로 단말기 지원금을 지급할 수 없다.

요금제에 따라서 비싼요금엔 많이, 싼요금제엔 적은 지원금을 주는 시스템이 된 것이다.

이로인해 6만원 7만원 짜리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30만원에 가까운 지원금을 받지 못하고,

절반수준인 10만원때의 할인을 받게 되었다. 당연히 10만원의 돈을 더 들여야 핸드폰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단통법이기에 당장은 소비자의 피해가 불가피해 보인다.

 

 

스마트폰의 사용주기가 2년인 것을 감안할때, 소비자들은 선택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더 쓸것인가? 아니면 조금더 주고서라도 바꿀것인가?'

일딴 시장의 반응은 더 쓴다 쪽으로 가는 분위기이다.

가뜩이나 얇아진 소비여력을 감안하면 당연한 현상이다.

그렇다면 단통법이 우리에게 왜 피해로 돌아올 것인데도 시행된 것일까?

당연히 그 이유를 들여다 보면, 소비자들이 현명하게 판단해야지만, 이 법이 우리에게 도움될 거이란걸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소비자들은 핸드폰 구매에 있어서 만큼은 봉이였다. 특히 대한민국은 여타의 나라에 비해 더욱 그런현상과 비난이 많았다.

이유는 소비촉진과 매출액 증대를 위해 통시사끼리의 경쟁을 통해 보조금 형식으로 다른 곳과 가격의 형평성을 맞춘 것이였다.

통신사는 지출이 늘어나니, 요금제를 더 비싸게 받아야 했으며, 소비자는 싸보이기 때문에 2년 주기로 핸드폰을 바꿀 수 있었다.

만약 단통법으로 인해 소비가 감소하고, 단만기의 신규구입이 줄어들게 되면,

제조사들이 가격을 내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결국 잘만 시행된다면, 소비자들은 보다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긴 것이다.

사실 중국업체의 공세가 본격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한국의 스마트폰 시장은 오히려 가격이

더욱 오르는 기이한 현상을 보인것도 사실이다.

이런 흐름은 "비싸도 살사람은 산다"라는 인식이 없었다고 말할 수 없다.

만약 살사람이 없어진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자연스럽게 가격을 제조사가 떨어트릴 수 밖에 없다.

그렇게 될 경우 통신사는 지출이 줄어들어 더 많은 혜택을 통해 소비자를 유혹할 것이고, 이런 현상은 소비자에게 이득이 될 것이다.

"스마트폰은 싸게사고, 혜택은 많아진다"가 이번 법의 목표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지원금을 막았을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지금 정부가 바라보는 시각에선 비싼 스마트폰에 많은 지원금을 줌으로써 혜택을 받는건 결국 제조사밖에 없다는 시각이기 떄문에 단통법의 타깃이 제조사가 된 것이다.

이런 취지가 시행초기인 지금엔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 소비자들이 이런 취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고가 스마트폰을 구매한다면, 단통법은 실패로 돌아갈 것이다.

소비자들이 제조사가 움직일때 까지 기다리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돌아올 것은 없다.

미국에서 아이폰6가 65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70만원 선에서 팔리지만, 국내에선 80만원 후반에서 90만원 초반에 이야기 되는 것을 80만원 초반까지 끌어내리기 위해선 소비자들의 역할이 크다.

비싸도 산다면, 결국 가격은 안떨어진다. 그러면 단통법은 실패가 될 것이다.

단통법의 성공이 아직 미지수란 점은 소비자들이 아직 움직였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만약 소비자들이 가격과 유통구조가 바뀔때 까지 기다린다면, 지금의 진통을 겪는 단통법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LG G3는 최근에 나온 스마트폰 중 가장 매력이 있어 보이네여^^

삼성의 갤럭시S5가 약간 평범한 매력으로 발매되었다면,

G3는 플립커버의 모형과 풀스크린을 잘 매치한 디자인등 지금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폰 중 가장 좋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Q. G3의 할부원금은 얼마인가?

G3싸게 파는 곳이 많아 보이는 듯 하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결코 싸지 않은 곳도 많네여~

일딴 KT번호이동으로 299000원의 판매가가 올라와서 들여다 봤는데,

사실 겉으로 보면 29만원으로 보이지만, 요금제 할인을 제외하면 실제 납부 금액은 크게 올라갑니다.

사실 67요금제 쓰다가 데이터나 통화료가 많이 남아서 요금제를 바꾸고 싶을때도 있는데,

그럴 경우 단말기 대금은 높아지겠죠~

67요금제의 요금할인은 1만6천원인데, 만약 이 금액을 제외하게 되면, 29만원이 68만원으로 뛰게 됩니다.

결국 G3를 68만원에 사게 되는 거라고 보셔야 합니다.

 

Q. G3의 할부원금 얼마야 현명한 구매인가?

현재 가격 중 62만원 이하인 가격은 보통의 할인 받고 적당히 산거라 봐야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62만원 보다 싸단 말에 믿고 사지 말고, 꼼꼼히 따져 보셔야 한다는 겁니다.

만약에 지나치게 싸다고 생각하면, 요금제 할인을 의심해보세요~

67요금제 기준 요금할인은 24개월에 38만원 정도 할인 됩니다.

만약 지나치게 할부원금이 싸다 생각되면, 그 금액에 38만원 정도 더해보세여~

그러고 62만원 밑이라면 어느정도 할인이 된거긴 하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LG G3를 현명하게 구매하세여^^

 

잃어버린 10년을 말하던 일본은, 이제 잃어버린 20년을 경험하였다. 하지만, 최근 아베노믹스의 회의론이 제기되면서 잃어버린 30년을 걱정하는 일본은 국가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음은 분명해 보인다. 내수시장의 침채, 엔고로 인한 수출둔화, 거기에 기업의 경쟁력 약화라는 3중고에 시달리던 일본은 아베 내각의 양적완화와 엔저 정책을 기반으로 새로운 반등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아베노믹스가 탄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이 다가오고 있기에 기인한 정책이 아닌가 생각된다. 일본은 현재 내수둔화와 기업의 적자로 인해 국민들의 저축액이 늘지 않고, 이로인해 일본 총 국채 중 자국내에서 소비되는 구조에 한계에 이르렀다는 판단이다. 이로 인해 일본정부연금투자펀드(GPIF)의 운용자금 비중을 조정하여 자국의 경제를 활성화 하는 방향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등의 여러 가지 정책을 바꾸고 있다.


엔/달러 환율
Q.  아베노믹스 3대 정책
일본의 아베 내각의 경제정책은 크게 3가지로 말할 수 있다. 금융완화를 통한 경기 활성화, 재정지출을 통한 지원확대, 규제 완화를 통한 친기업정책으로 성장견인으로 말할 수 있다. 금융완화 정책의 대표적인 것으론 무제한 양적완화를 말할 수 있다. 일본 중앙정부의 국채매입을 통해 시장에 돈을 풀겠다는 것이 아베정부의 큰 그림이다. 이를 바탕으로 화폐가치를 낮추고, 엔저를 통해 수출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2%인플레이션을 목표를 달성하여 디플레이션을 종결시키겠다는 것이 아베노믹스의 금융 목표이다. 재정지출을 보면,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경예산을 통해 3조엔을 조기에 경제에 투입하고,

 지진복구 등의 인프라투자를 통해 내수경제를 살리겠다는 의지이다.

 

Q. 아베노믹스의 위험

아베노믹스가 성공한다면 일본은 장기적인 불황에서 헤어나올 것이다. 문제는 재정적인 여유가 없다

못해 이젠 부채를 값을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전문가들의 생각일 것이다. GDP 의 200%가 넘는 일본, 물론 일본 정부의 재산이 있기에 일정부분 청산할 수도 있다는 가정을 하더라도, 일본정부의 부채는 이미 유래없이 높은 실정이다.

더욱이 현재의 상황은 엔저현상을 용인하여 수출을 증대시키겠다는 계획인데, 이는 국민들의 부채규모와 재정이 기업보단 안정적이기에 희생을 강요하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 아베노믹스의 정책이 잘 되더라도 국민들은 일정부분 수입물가 상승으로 인해 살림살이가 팍팍해 질 것임은 자명해 보인다. 안될경우 국민들의 부채만 늘리고 경기회복은 더욱 더뎌지다 못해 몰락의 기로를 걱정해야 할지 모른다. 결국 인위적인 경기부양이 잘되면 좋지만, 안되면 그 많은 유동성과 기업들의 고용불안을 통해 국민들의 소비축소는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우려된다.

아베노믹스의 위험은 분명히 할 수 밖에 없는 일본의 현실이 다가왔기에 피할 수 없었다 생각한다.

하지만 그 강도는 매우 강했다. 본원통화의 비율이 2배이상 높아진 상황이기에 하이퍼인플레이션도 우려되는 이 끔찍한 뒷배경은

금리상승이란 카드가 나오는 순간 모든 것이 결정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아베노믹스의 자세한 내용​

14년 2월 정부는 통큰 부동산 정책을 내놓았다. 말 그대로 풀이하면 부동산 규제 완전 철폐에 가까울 정도의 파급력을 지닌 발표였다. 강남은 기대에 부응하며 팔자세가 감소하고 매수세가 증가하며 매매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정부정책의 핵심은 매수자들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이란 점이다. 자금지원부터 취득세를 영구적으로 인하하는 것 까지, 매수자들을 자극하여 부동산경기를 살리겠다는 방안이다. 정부의 정책과 부동산시장의 동태를 파악하고 2014년 부동산시장에 대해 조사하고 방향을 생각해 본다.

1. 전세의 가파른 상승세가 매매가를 끌어올린다.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사람들은 매매를 꺼리게 되었다. 끊임없이 떨어지는 매매가격에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며 대채수단을 찾기 시작하였다. 그 대안이 바로 전세였다.

< 중 략>

1. 과거의 은행을 중심으로한 변동금리 대출이 아닌 공유형 모기지를 통해 1%의 초저금리로 주택매매 자금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번의 매매 지원책은 기존 전세대출 보다 지원받는 사람들의 폭이 넓고 더 저렴하단 점이다. 기존 국민주택기금의 전세자금 지원은 부부합산 소득이 5000만원 이하일 경우 연 3.3%의 금리로 대출을 해준다는 내용이였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공유형모기지의 내용은 부부합산 소득이 7000만원 이하 일 경우 1%의 초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는 내용이다. 이는 기존 전세자금 대출보다 2%의 이자가 싸며,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도 2000만원 더 높여 많게 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보면 전세자금을 1억원 빌릴 경우 월 27만원의 이자를 내던지, 1억원의 주택구매 자금을 대출받아 월 8만원의 이자를 낼 것인지 물어본 것인데, 자연스럽게 주택구매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된 것이다.

 

부동산시장과 정책에 대한 문제점 자세히 보기

KT ENS의 불법 대출사기 3000억원이 발생하였다. KT ENS와 은행권은 서로 상대방의 탓으로 돌리기 급급한 가운데, 피해액이 3000억원을 넘어 4000억원까지 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16개 은행이 관련되어 있으며, 책임공방이 쉽지않은 특수목적법인(SPC)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관리도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매출을 허위로 작성하여 대출을 받는 등 회계의 투명성 문제도 발생하였으며, 직원이 몰래 회사 직인을 사용하였다는 진술에서 회사측의 직원관리 소홀도 문제가 되었다. 이번 대출사기가 심각한 것은 한곳의 문제가 아닌 동시다발 적으로 발생한 문제이기에 파장이 우려되고 있다.

대출사기를 만들어준 직원, 대출금은 허공으로대출사기를 일으킨 협력업체 사장 1명은 해외로 도주했고, 3명은 잠적을 감추었다. 이들 업체는 대출 받은 일부 금액을 갚기 위해 대출을 돌려막기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의 발생한 사건의 문제점은 특수목적법인 회사를 통해 대출자금을 집중시켰다는 점이다. 더욱이 이런 특수목적법인의 설립이 자유롭고 금융감시의 사각지대에 있는 점을 활용하여 대출사기극이 이루어 진것에 대한 문제인 만큼 문제점을 보완할 시스템 구축이 시급해 보인다. 과거 부산저축은행의 사례를 보면, 특수목적법인 설립 후 대출을 받고 그 자금을 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대출문제였다. 사업관리비 등 명목의 돈을 계속받고, 사업 성공시 수입금의 40%에서 50%를 추가로 받는 기형적인 구조로 대출이 이루어 졌었다. 또한 캄보디아에 4가지 건설프로젝트에 자금이 대출되었는데, 이 자금의 상당부분은 자금의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이다. 결국 SPC의 설립이 투자의 자유와 경제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필요한 것이 맞지만, 악용할 경우 감시의 사각지대가 너무 크기 때문에 설립자가 악용할 마음을 먹을 경우 방지 및 검증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현재까지 금융사각지대에서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이다.

 

kt자회사 문제 발생과 특수목적법인의 관리 문제점 자세히 보기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시작이자 끝을 보여준다면 이규혁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의 스피스는 그 무엇보다 빨랐으며, 그의 열정은 누구보다 뜨거웠다. 

그가 2014년 소치에서 1000m를 끝마친 뒤 만약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면, 전국민이 울꺼 같은 생각까지 들 정도로 

이규혁이란 사람은 이미 국가대표를 넘어 국민의 근성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이 되었다 생각된다. 

 

 

1994년 그의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인생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2014년까지 국가대표 20년이란 세월동안 

6번의 동계올림픽을 치루게 된다. 한번을 참가해도 혹독한 훈련을 견디기 힘들정도인데, 

6회라는 엄청난 세월을 견딘 그였기에 열정에 감동한다. 

94년 동계올림픽에서 30위권의 성적을 거두었던 그는 97년12월 1000m에서 1분10초42의 세계신기록을 대한민국에서 

세우면서 전세계 다코스로 떠오른다. 98년 동계올림픽에서 500m 8위, 1000m에서 13위를 기록한다. 

불과 4년만에 탑 10안에 드는 그의 실력은 다음 올림픽을 기대하게 하였다. 

2002년 동계올림픽에서 500m 1000m 1500m에서 5위 8위 8위에 오르며 상위권을 마크하였지만,
메달을 목에 걸지는 못하였다.
 

그렇게 세월은 흘렀고 대한민국의 스피드스케이팅도 세대교체를 하기에 이르렀다. 대한민국의 간판스타로 모태범이 떠올랐으며, 

그가 따지 못했던 금메달의 한을 대신 풀었다. 

 

하지만, 그의 노력이 빛이 나는 이유는 아마도 메달을 따지 못했음에도 포지하기 않고 지금 이순간까지 온 것이기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모두가 메달을 받은 사람들을 기억하지만, 이규혁이란 이름은 메달과 관계없이 한국인의 가슴에 영웅이란 커다란 존재로 자리잡을 것이다. 

2014년 2월 500m 2차 레이스를 치루는 그의 모습을 보며, 세월의 벽 앞에 점점 힘들어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이악물고 역주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박수를 보낸다. 

그는 영웅이며, 그의 삶은 역사가 될 것이다.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들린 커피숍 

근데 이게 왠일인가? 가격이 좀 이상하다

 

아메리카노 가격이 몇일전 까지만 해도 3600원이였는데 3800원이라는 것이다. 

내가 잘못알았나 싶어서 가격표를 자세히 보니, 가격을 올린 흔적이 보인다. 

테이핑으로 가격을 변경한 것이 눈에 들어오면서 화가나기 시작하였다.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 어디에도 없는 가격인상 안내문, 결국 아무렇지 않게 사는 순간, 

소비자인 나는 아무생각없이 가격인상을 용인한 것이 되는 것인가? 

최근 물가는 점점 오른다. 공공요금이 오른다는 것을 필두로, 과자 음료 모두 오른다. 

펩시콜라는 6.6%를 기점으로 롯데음료는 평균 6.6%의 가격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뭐 6.6%는 어느정도 납득이 된다. 하지만 쵸코파이는 뭔데 20%인상인가? 

초쿄의 원료 가격이 급등했나? 아님 마시멜로우 생산단가가 급등했나? 

아님 인건비가 급등했나? 이번 최저임금이 10%가까이 올라 5200원떄가 되었다 해도  

20%의 인상은 아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많이? 

물가가 오르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모든 요소를 소비자에게 전가 시키는 것은 소비자를 봉으로 보는것 밖에 안되는것 아닌가 생각된다. 

임금이 오르는데 엄청난 설득을 요구하면서, 기업이 제품가를 올리는 데도 인상분에 대한 합리성이 들어가있는지, 

그리고 올릴 경우 소비자에게 진정으로 동의를 구하는지에 대한 행동은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 

2014년 1월 대한민국은 사상 초유의 전자금융 해킹사태로 패닉에 빠졌다. 고객들의 정보는 핸드폰, 주민등록번호, 이메일을 넘어서 개인 금융 정보가 밖으로 빠져나가 공포에 빠져들었다. 사람들은 줄지어 자신들의 신용을 지키기 위해 은행을 찾았으며, 빼곡이 줄지어 서있는 사람들을 보며, 앞으로 어떤 사태가 우리에게 다가올지 아무도 짐작할 수 없게 되었다. 전자금융의 핵심은 간편함이다. 그렇기에 그 간편함을 지키기 위한 보안시스템이 뚤리게 되면, 모두가 막대한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 현실에서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이번 2014년도 1월 새해 우리에게 다가온 것이다.

1. 누구도 예상못한 정보 유출
2000만명이라는 사상 초대형 개인정보 유출이 있었던 2014년 1월. 대한민국의 경제인구 2600만명이란 점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사람의 정보가 세상밖으로 나온 것이다. 정부는 뒤늣게 보안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였으며, 10가지가 넘는 신상정보가 뚫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에게 괜찮다는 말만 지속하고 있다. 사실 개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등록 번호를 통한 인증이다. 하지만, 어느순간 우리는 주민등록번호에 대한 해킹에 무감각해졌고, 많은 기업은 보안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개인 신상정보를 지키지 못하였다. 온라인 쇼핑몰, 게임사이트, 이젠 카드사까지, 모든 영역에서 보안이란 글자를 무색해 졌다. 그리고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를 피해에 전 국민은 지금 이순간 떨고 있는 현실이 되었다.

2. 전자금융의 확대
13년도 1분기말을 기점으로 인터넷 뱅킹 이용고객수는 8940만명으로 집계된다. 12년도 4분기 기준 8643만명에 비해 3.4%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13년도 1분기 기준 일평균 인터넷 뱅킹 서비스 이용실적은 5285만건, 이용금액은 33조804조에 이른다. 중요한 것은 전자금융거래가 전 금융권에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는 것이다.

전자금융 보안과 문제점에 대한 자세한 내용


2014년 3대 IT트랜드라고 한다면, 웨어러블 디바이스, IOT, 그리고 3D프린팅 기술을 말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3D프린팅으로 인해 많은 것이 변화하고 새로운 기술혁명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을 내놓고 있다. 결국 3D프린터가 보급됨에 따라 기존 제조능력이 있는 기업에 국한되었던 기술들이 개인 및 소규모 회사로 뻗어나감에 따라 새로운 아이디어, 상용화제품의 등장이 가능해 진 것이다. 3D프린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기술적인 측면을 바탕으로 상용화 여부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3D프린터의 기원
3D프린팅의 시작은 1980년으로 올라 갑니다. 1980년대 후반 처음으로 상용 3D프린터가 등장한 이후 3D프린터는 줄 곧 시제품 제작에 사용되었 습니다. 제품을 생산하기 전 시제품을 3D프린터로 미리 샘플링하면서 제작공정에 들어가기 전 문제점, 디자인 적용등을 테스트하기에 3D프린터는 기업에게 시간절감과 비용절감적인 이점을 가졌기에 가능했습니다. 이런 이점으로 자동차, 비행기, 가전제품, 운동화, 장난감 등 수많은 분야에서 3D프린터를 도입하며 발전하였습니다. 최근에 들어서면서 시제품 생산을 넘어서 개별적인 생산도구로 각광받기 시작하기에 이르렀는데, 이는 제품의 다양성 및 소규모의 개인 및 기업에게 생산력을 가져다 주는 긍정적인 형태의 발전이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컨텐츠의 다양화를 통한 문화의 확산을 유투브가 가져왔다면, 다양한 제품의 제조 및 생산을 가져오게 된 것이 바로 3D프린팅인 것입니다.

각국의 3D프린팅 기술 개발
제2의 혁명을 스마트폰의 발전이였다 한다면, 제3의 혁명의 바탕을 만들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이 3D프린팅 기술입니다. 그렇기에 세계 각국에서도 미래의 먹거리 산업으로 3D프린팅 기술 개발을 투자하고 있는데,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거의 모든 생산방식을 바꿀 기술로 3D프린팅을 언급하였다. 또한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과 같은 정부 역시 차세대 생산기술로 3D프린팅 기술을 주목하고 있다.

 

3d프린터에 대한 미래는? 

넥서스5 통신사 판매가 kt의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시작되었다. 

세상이 재미있는 것은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인데, 이번에도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cj헬로모바일 알뜰폰이 넥서스5를 11월22일 출시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인데여~ 

거기다 넥서스5 통시사 출시를 두고 skt는 가격할인을 통한 37만원 판매를 선언한 것이 15일 하루동안 이루어진 상황입니다. 

 

Q. 넥서스5 통신사 판매 예상치 못한 3파전 

넥서스5 통신사 판매를 두고 KT와 SKT의 2파전이 될 것으로 보였는데여~ 

먼저 선공을 편 것은 KT였습니다.

넥서스5를 사전예약판매를 선언하며 먼저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였죠. 

그때까지만 해도 SKT에선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던 상황~ 

어찌보면 넥서스5의 통신사 판매를 거론하고 이슈화 된 것은 SKT가 먼저 T월드에 넥서스5를 올리면서 

이였지만, KT는 보기 좋게 사전예약이라는 카드를 끄내면서 자신들에게 분위기를 끌어왔죠~ 

그리고 11월 15일 10시가 되기 직전, SKT는 넥서스5에 대해 8만원 할인이라는 카드를 끄냅니다. 

그때까진 KT가 예약만 받았을 뿐, 실제적인 가격을 알려주진 않았죠. 

또한 예약후 문자를 통해 넥서스5 할부원금을 알려주겠다는 메세지를 내보냈죠. 

그러던 두 통신사의 기싸움에 하나의 변수가 생깁니다. 

바로 알뜰폰의 강자 CJ헬로모바일이 넥서스5를 판매하겠다고 나선 것이죠~ 

LG유플러스가 넥서스5를 출시 못해 2파전일꺼란 예상을 보기 좋게 엎어버린 잼있는 상황이 된 것이죠^^ 

 

 

Q. 넥서스5 통신사 피할 수 없는 가격경쟁 

넥서스5 통신3사간 가입전쟁이 본격화 되었습니다. SKT의 선할일 8만원 선언으로 KT는 곤란해 졌죠~ 

KT는 넥서스5에 대해 최소 8만원은 할인해줘야 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카드사 할인, 별포인트할인, 쓰던기기 반납을 통한 할인 등을 내걸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표면적인 선할인금이 8만원 이하로 내려갈 경우 되러 CJ모바일에 역습을 당할 수 도 있죠~ 

CJ모바일 역시 넥서스5의 가격을 8만원 할인해준다는 계획이기에, 혼자 선할인금을 줄일 수 없는 입장이 KT였습니다. 

더욱이 다른 통신사 LG유플러스, SKT와 달리 KT는 3분기 가입자 순감소 및 매출감소라는 최악의 평가를 받았으니, 

이번에 넥서스5의 가격 경쟁에서 뒤쳐진다면, 더 밑으로 내려갈지도 모르는 상황인데여~^^ 

CJ모바일의 경우는 넥서스5를 기점으로 가입자를 더욱 늘려서 시장에 본격적인 성장을 꾀할 수 있는 상황이니, 

넥서스5가 대한민국 통신시장에 적지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예상을 해봅니다^^ 

결국 지금 37만원의 넥서스5의 가격은 최저가가 아닌 최고가일 수 있다는 이야기도 되겠죠~ 

거기에 SKT는 매장에 따라 보조금은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말한 것은 추가적인 할인이 더 있을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겠네요^^ 

 

Q. 넥서스5 통신사의 경쟁은 이제 시작일 뿐 

찻잔속 태풍이 될지 모른다는 넥서스5의 출시가 생각보다 스펙타클하게 진행되었네여~ 

저도 예상보다 넥서스5의 통신사 판매가 단순한 이슈일뿐 그냥 지나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상황은 긴박하게 돌아 가네여^^ 

넥서스5의 이슈가 좋은 것은 바로 소비자들이겠죠~ 경쟁이 가격의 다운을 이야기 한다면, 

소비자들은 더욱 힘을 받을꺼 같네여~ 

더욱이 아이폰5S의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이폰5S에 열을 올리던 통신사들은 넥서스5의 판매량에 따라 

아이폰5S가 오히려 고민거리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는데여~ 

만약 넥서스5의 인기가 지속된다면, 아이폰5S의 보조금에 영향이 생길지 지켜봐야 겠네여^^ 

아이폰5S를 출시하지 않은  알뜬폰 CJ모바일이 어떤 전략으로 시장에 임할지, 

그리고 신흥 세력을 기존의 제왕들인 KT와 SKT는 자신들의 가입자를 어떻게 방어할 것이지... 

소비자들은 이제 가장 합리적인 통신사로 넥서스5를 선택하는 기분 좋은 갈등을 즐기시면 될꺼 같네여^^